[웹이코노미 박수진 기자] 광산구의회가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회의 ‘참당당 청소년 정치아카데미’는 정책혁신성과 참여·체험 기반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지역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의회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청소년이 지역정치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앞으로 ‘참당당 청소년 정치아카데미’를 정례화하고,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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