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준호 기자] 신성영 인천광역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제3연륙교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제3연륙교 개통 전 전망대, 엣지워크 등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며, 내년 1월 개통 예정이다.
주탑 전망대와 엣지워크 조성이 계획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상 관광 명소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신 의원은 “제3연륙교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시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준비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안 심사에서 ‘인천형 런던아이’ 추진을 제안하며, 영종과 청라의 균형 발전과 관광 거점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영종 측 관광시설을 인천의 상징 자산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3연륙교 개통과 관광시설 조성이 영종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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