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은 제333회 정례회에서 정근식 교육감에게 내년 서울시교육청 예산편성 방향을 점검하며, 학생 인권교육과 역사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예산 확대를 강조했다.
이소라 의원은 교육감 공약인 ‘서울교육 양극화 지수’ 개발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역사교육 예산이 올해 5억 원에서 내년 11억 원으로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온라인 극우 콘텐츠, 가짜뉴스 확산 등 문제를 호소했다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토론형 수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역지사지 토론형 수업 운영 학교가 44개교에 그친 점과 민주시민교육 예산이 전년과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역사교육 강화와 미디어 리터러시·민주시민교육 확대가 내년 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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