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AI·디지털 혁신으로 건강·편의·안전 인프라 강화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이 대덕구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대전 대덕구) / 2025.11.25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이 대덕구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대전 대덕구) / 2025.11.25

[웹이코노미 정혜원 기자] 대전 대덕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 행정, 안전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7월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도입해 AI 기반 건강측정과 모바일 앱 연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건강측정실, AI 청진기, 스마트 혈당계 등으로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으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중부권 최초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개관해 AR, VR 등 실감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키움 놀이터 프로그램이 540여 회 진행됐고, 누적 9000명 이상이 이용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체납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전자문서 기반 OK!대덕 앱 등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산업현장 안전을 위해 하수시설 밀폐공간 안전관리 의무화, 표준작업절차서 마련,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보호구역 확대, 친환경 도로관리 시스템 도입 등 생활안전 인프라도 강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스마트 행정과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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