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혜원 기자] 대전 동구는 구청 잔디광장에서 동구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점등식, 축도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전석범 동구기독연합회장은 “동구청 광장이 밝은 빛으로 채워져 따뜻한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성탄트리의 불빛이 구민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탄트리는 높이 12m, 폭 5m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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