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최종보고회 개최

[웹이코노미 권나연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최종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문가와 실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국가 및 대구시 적응대책과 연계해 5개 분야, 54개 세부사업으로 제3차 적응대책을 마련했다.

매년 이행점검을 통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구민 체감형 기후적응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는 현재의 현실”이라며 “지속가능 기후적응도시 달서를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