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승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진로교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초등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육연수원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위탁해 공동으로 진행하며, 전북에서는 초등교원 14명이 참여 중이다.
연수는 기초, 심화, 적용의 3단계로 구성되며, 진로교육 이론과 실천, 교육과정 설계, 운영, 평가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내년 1월 적용 과정까지 이수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초등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일 과장은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을 심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진로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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