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지현 기자] 가평군이 2026년도 예산안을 4,04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내년 예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대비에 중점을 두고, 5개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일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돌봄, 노인, 청년 복지 강화와 함께, 생활·교통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 친환경 농업 전환, 재난 대비 안전망 강화 등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바로 희망팀’ 신설, 놀이체험시설 조성, 노인복지회관 착공, 청년공간 설계, 평생학습관 개관 등이 예정돼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버스 증편, 순환도로 추진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자라섬 지방정원, 가평형 체류관광 모델, 북한강 천년뱃길 등 관광·문화 융합 사업도 확대된다.
친환경 농업, 산림 복구, 유기동물보호센터 착공 등 생태·정주환경 개선과 국제 협력 기반도 강화된다.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고도화 등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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