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지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과 만나 전남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국회 예산 증액 단계에서 전남의 미래성장 기반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 국립 김산업 진흥원 설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전라남도 5·18기념관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김 도지사는 “10조 예산 확보는 국가의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안에 9조 4천억 원의 국비예산을 반영했으며,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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