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동혁 기자]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이 중장년층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중장년층이 청년, 신혼부부, 노인 중심 정책에 가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모 부양과 자녀 교육을 동시에 책임지는 ‘낀 세대’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마련과 의견수렴, 일자리·역량 개발, 주거 안정, 건강·심리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울주군은 중장년 기본 조례 제정과 지원센터 설치, 군정 참여 플랫폼 확대, 실태조사 추진 등 제도적 기반 강화를 예고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중장년층이 지역의 활력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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