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주차종합계획 수립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웹이코노미 권나연 기자]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이 주차종합계획 수립과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허 의원은 대구시 주차장 확보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주차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주차종합계획 수립 근거 마련, 가산금 상향, 순찰용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등이 포함됐다.

허 의원은 “체계적인 주차 수요관리와 정책 효율성 제고로 시민들에게 개선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