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지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현장에서 100조 투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을 알렸다.
김 지사는 국제테마파크가 경기도와 화성시를 넘어 국제적 관광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약 3년 반 동안 100조 563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일자리, 기업 우선 참여, 인재 채용, 문화·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285만 5천㎡ 부지에 조성되며,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글로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1단계 준공,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총 70조 원의 경제효과와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 연 3천만 명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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