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석 전남도의원, 전남교육청 통학 지원 시범 사업 지연 지적

[웹이코노미 오지연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여수시 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시범 운영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임형석 전남도의원은 예산안 심사에서 시범 사업 추진이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강성근 행정과장은 여수시를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 차량 3대를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 후 내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역마다 여건이 다른데 한 달 시범 사업으로 다른 시에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내년에는 차질 없이 통학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