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25일 제296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은 군민들의 일상과 함양군의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했다”라며, “함양형 생활 SOC 사업을 비롯해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총 7,080억 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와 관련, "2026년도 예산 편성은 ‘함양다움’을 더욱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농업 및 산업 발전 등 다양한 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예산안은 2022년 대비 26% 증가한 규모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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