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성낙인 창녕군수가 제325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진행 중인 모습 (출처: 창녕군) / 2025.11.25
성낙인 창녕군수가 제325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진행 중인 모습 (출처: 창녕군) / 2025.11.25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는 제325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성 군수는 경제활력도시, 복지도시,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친환경 농업도시 등 4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산토끼 밥상 프로젝트, 영산 행복주택 조성 등 지역 산업과 정주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출산장려금, 돌봄서비스, 아동 친화 정책, 복지안전망 구축, 교육생태계 조성, 재난대응체계 강화 등 복지와 안전 정책도 언급했다.

세계유산 보존, 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파크골프장 조성, 체육대회 개최, 지역축제 육성 등 문화·체육 분야 계획도 밝혔다.

스마트팜 신기술,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 분야 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성 군수는 “동주공제의 자세로 군민과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7,704억 원으로, 올해보다 약 8.5% 증액됐다.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