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동혁 기자]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문화관광국과 고래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 방안, 문화시설 관리, 관광정책 실효성 등을 점검했다.
박영수 의원은 겨울 테마 부족을 지적하며, 고래문화마을에 얼음조각 전시회 개최와 동백꽃 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양임 의원은 고래문화특구 내 일부 시설 이용객 감소를 언급하며, 남부권 관광 개발사업의 추진을 당부했다.
이혜인 의원은 장생포문화창고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기관 점검과 하자보수 청구, 설계·감리 기준 강화를 요구했다.
임금택 의원은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 응모작의 다양한 활용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복지건설위원회 박인서 의원은 삼산동 사이그라운드의 구조물 철거, 조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 공원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장호 의원은 장생포고래로 가로등의 야간 보행 안전 개선을 강조했다.
이소영 위원장은 와와공원 내 음주, 금연, 반려견 배설물, 시설물 파손 등 민원 해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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