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예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11월 25일 춘천 엘리시안강촌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시군의 시장, 군수, 교육장, 담당자들이 참석해 교육부의 2024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선도지역 4곳이 A등급을 받고, 관리지역 1곳이 선도지역으로 상향된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홍천군이 추가 선정되며 대상 지역이 1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행사에서는 축사, 시장·군수 소감 발표, 학생 공연, 특강, 지자체별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교육발전특구가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 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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