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황점복 창원시의원은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를 창원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첨단산업 특화공간, 주거·문화·업무 복합 생활권, 혁신성장 공간, 개발범위 확장 등을 제안했다.
창원교도소는 내서읍으로 이전하며, 남는 부지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황 의원은 인공지능, 드론 등 미래 전략산업 관련 공공 연구기관 유치와, 주거 공간 축소 및 문화·업무 기능 결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복합문화공간을 통한 디지털 전환 거점 조성과 연계 개발 추진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는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창원시가 주도적으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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