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6년 시정 방향 제시

최기문 영천시장,시정연설 (출처: 영천시) / 2025.11.25
최기문 영천시장,시정연설 (출처: 영천시) / 2025.11.25

[웹이코노미 황보성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8기 이후 산업단지 투자, 수출 MOU, 지능형 IoT 부품센터 준공,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언급했다.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 도시철도 영천 연장, 산업단지 조성, 경마공원 개장 등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완산상점가 지하주차장 조성, 영천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지역경제를 지원한다.

스마트 관제시스템, 위험개선지구 정비, 시민안전보험 등으로 안전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금호역세권 복합생활권 조성, 광역철도 건설, 산업단지 완성 등 교통과 산업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보현산댐 출렁다리, 웰니스테이 벨트, 화랑설화마을 등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시설 확충도 계획에 포함됐다.

교육특구 중심의 교육·돌봄 체계 강화,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도 확대한다.

아이행복센터 운영, 경로당 식사지원, 노인복지관 건립, 어르신 건강관리 등 복지정책도 추진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스마트팜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등 농업혁신도 병행한다.

상수관망 정비, 공공주택 조성, 생활 인프라 개선, 도로 확장, 공영차고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도 이어진다.

최 시장은 “민생경제 활력과 공약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은 1조 3,608억원으로, 올해보다 67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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