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지연 기자] 진도군이 해창, 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도군수와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장,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해결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총 815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제방 축제, 19km 보강공사, 교량 8개소 재가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든 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완공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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