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예지 기자]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산업국 예산안 심사에서 출연기관 출연금 편성체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일부 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이 출연금과 비슷하거나 초과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출연금 산정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출연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점도 언급됐다.
정 의원은 “출연금이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연기관 요구를 그대로 반영하는 관행이 지속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출연금 산정과 편성 방식의 전면적 검토와 체계적 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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