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예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에서 김용래 의원이 발의한 해안인공시설물 관광자원 활용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방파제, 선착장 등 해안 인공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과 관리의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해안 인공 시설물의 관광 자원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정비 및 안전시설 확충, 경관 개선, 접근성 및 편의시설 확충, 시군 재정지원, 지원위원회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용래 의원은 “강원도는 해양관광 소비 비중이 높고, 외지인 비중도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해안 인공 시설물들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2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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