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홍순서 의원, 왜곡·오보 대응 미흡 지적

[웹이코노미 이준호 기자]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서구청 홍보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관련 왜곡 보도와 오보에 대한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0건, 2025년 29건의 왜곡 보도와 오보가 발생했으나, 반론이나 정정보도, 언론중재위원회 회부는 전무했다.

홍순서 의원은 “왜곡된 보도나 오보는 주민의 행정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홍보정책과의 미흡한 대응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언론은 주민이 구정 소식을 접하는 창구”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 언론보도 대응 시스템 개선과 구정 홍보 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