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권나연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가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아숲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유아가 자연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 운영계획 수립,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관련 사업 추진 근거,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무학산과 대흥동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며, 2024년 기준 2만1,865명이 이용했다.
홍경임 위원장은 “유아숲교육은 아이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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