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수진 기자]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월2동 침수 피해와 관련해 남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집중호우로 주월2동 주택가에 흙탕물이 유입된 피해를 언급하며, 시공사의 배수관 연결로 주민들이 역류 위험을 우려해 왔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남구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남구청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으로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수관 연결 경로와 배수계획 재검토, 주민 참여 간담회 개최, 개발사업 추진 시 사전 검토와 주민 의견 반영을 요구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