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 미끄럼방지포장 안전관리 강화 촉구 건의안 원안 채택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 2025.11.25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 2025.11.25

[웹이코노미 신동혁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미끄럼방지포장 안전관리 강화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출해 원안 채택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미끄럼방지포장 관리 강화, 지방균형발전 예산 자율성 확대, 농지법 개정, 인구감소지역 세제혜택 신설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공 위원장은 미끄럼방지포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정기점검 제도와 표준화된 관리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점검주기와 성능검증 기준 법제화, 성능시험 기준 강화, 친환경 신소재 적용 확대, 마찰계수 정기점검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공 위원장은 국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신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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