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권순용 부위원장,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사업 현장 점검

권순용 의원,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사업 현장점검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 2025.11.25
권순용 의원, 야음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사업 현장점검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 2025.11.25

[웹이코노미 신동혁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25일 남구 야음중학교에서 다목적 강당 신축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 울산시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부지와 예산확보 방안 등을 확인했다.

야음중과 대현고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사용하는 구조로, 학생들이 체육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신축 강당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1,900㎡ 규모로, 필로티와 급식소, 다목적실, 전용 체육관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94억 5천만 원이며, 교육청 예산과 특별교부금, 남구청 대응투자 등으로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야음중학교 관계자는 “전용 강당이 생기면 체육·공연·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강당 신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수업 환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의장은 “남구의회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과 행정 절차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부위원장은 “야음중 다목적 강당 신축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사업 전 과정에 학생·학부모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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