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지연 기자]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이 제2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순천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가 필수 공공서비스가 됐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들이 낮은 임금과 과도한 업무, 휴게시간 부족, 폭언·폭력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단일 장기요양 수가 체계로 경력에 따른 임금 차등이 어렵고, 인력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국회에 제도 정비, 경력 기반 임금체계 도입, 근무환경 표준 마련 등 보호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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