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황보성 기자] 안동시의회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선도도시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드론 산업이 데이터, 네트워크, AI와 결합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인프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치헌 ALUX 대표는 “기술과 전통,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며, 드론과 AI를 활용한 정밀농업, 문화유산 보존 등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청년 창업 인프라 구축, 드론산업 전담 부서 신설, 드론관제센터 유치, 대학·기업·지자체 협력 등 4대 전략을 제안했다.
김경도 의장은 “드론·AI 산업이 안동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재편의 핵심 동력”이라며, 정책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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