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동혁 기자] 이명녀 울산 중구의회 의원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인감증명 대리발급 업무에서 반복적으로 부적정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4년간 동 종합감사 결과,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인감증명 대리발급 업무의 부적정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영1·2동, 반구1동, 태화동, 다운동 등에서 인감증명과 주민등록 재발급 관련 부적정 사례가 수십 건씩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동일 지적사례가 4년째 반복되고 있는 것은 행정의 시정 노력이나 개선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며, 이중점검 시스템 마련과 표준 매뉴얼 재정비 등 검증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신규 직원 배치로 인한 숙련도 저하가 원인으로 보인다며, 직원 교육과 표준 매뉴얼 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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