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영남대 국내 TOP5, 세계가 인정한 연구력

왼쪽부터 이용록, 최인호, 수만타 사후, 라지 아추단 교수 (출처: 영남대학교) / 2025.11.25
왼쪽부터 이용록, 최인호, 수만타 사후, 라지 아추단 교수 (출처: 영남대학교) / 2025.11.25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영남대학교가  글로벌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명단에서 국내 대학 TOP5에 포함됐다.

25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HCR에는 전 세계 60개국 1,300여 개 기관에서 6,868명이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76명이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에서는 이용록(화학공학부), 최인호(의생명공학과), 수만타 사후(화학공학부), 라지 아추단(화학공학부) 교수가 크로스필드 분야에 선정됐다.

이용록 교수는 유기반응 개발과 나노촉매 연구로 국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인호 교수는 세포배양·천연물 기반 바이오 연구와 AI 분석을 접목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수만타 사후 교수는 나노소재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과 바이오융합 연구에서 영향력을 보였다.

라지 아추단 교수는 탄소 기반 나노소재 합성과 응용 연구로 높은 피인용 지수를 기록했다.

영남대는 연구 인프라 혁신과 국제 공동연구 강화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학교 교수님들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오른 것은 교수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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