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은 공자기금 융자 문제가 해결이 되면 모든 제도적인 뒷받침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공항을 건설하는 일만 남는다”며, “기재부와 조속히 협의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토목·건축 동시 발주, 장거리 노선 협의도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금주 꽃샘 추위가 지나가면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어 등산객 등 봄나들이 인파가 증가할 것이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즉시 수립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2026대구마라톤대회 일정’ 보고 후,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진행현황’ 보고 후,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에 온다면 대구체육계의 큰 사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군청 2층 민원실을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2주간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원실은 군민을 포함한 일반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장소다. 달성군은 민원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관리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많은 방문자들이 이용하는 민원실을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포근한 쉼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달 완료된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노후된 가구와 화단이 교체되어 이용 공간이 확장됐다. 특히, 전면 배치됐던 가구의 방향을 바꾸고 넓은 테이블을 새로 들여 주민이 모여 대화하기에 좋고, 좁은 서류작성 공간을 보완하는 등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좌석 역시 유선형의 소파로 바꾸어 민원인의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청사 출입문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홍보용 배너 대신 디지털 게시판이 설치됐다. 배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홍보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달성군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우선 민원창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 갤러리에서 특별 사진전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 동안 군민과 함께 걸어온 달성군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5년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5년부터 2024년까지 30년의 변화를 담은 450장의 사진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공개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사진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켜 더욱 흥미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30개의 액자로 구성되며, 각 액자에는 연도별로 15장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달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한 3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함께 빛낼 100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달성군의 도약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올에프엔비가 가맹점주들에게 포장용기류 제품을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94백만원)을 부과했다. ㈜올에프엔비는 2023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가맹점주에 대하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래 포장용기(13종) 제품을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로부터만 구매하도록 했다. ㈜올에프엔비는 가맹계약 체결 시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로부터 구매해야 하는 제품을 가맹점주가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상품의 공급을 중단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가맹계약에 포함했다. 계약조항에 따라 ㈜올에프엔비는 가맹점주가 해당 제품을 다른 사업자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는지 점검하고, 적발 되는 경우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로부터 구매할 것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구매를 강제했다. 공정위는 ㈜올에프엔비가 가맹점주의 동의 없이 시중에서 유사한 대체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맹사업 유지를 위해 특정 사업자로부터 구매해야할 필요가 없는 제품을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는 가맹사업법 제12조 제1항 제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 가족 13세대 38명(조부모 21명, 유·초·중 손자녀 17명)을 대상으로 조손가정지원사업인 ‘세대 이음 통통’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를 주제로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핸드마사지 교실을 운영하여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대화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참가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루어졌다. 한편, ‘세대 이음 통통’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서구 지역 조손가정(13세대,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캠프, ▲가족 문화체험활동, ▲가정으로 찾아가는 가족상담, ▲집단상담, ▲조부모 교육(손자녀 양육법, 온라인매체활용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가족요리교실, ▲조부모 자조(친목) 모임 등이 계획되어 있다. 김규은 교육장은 “조손가정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참여자 600명을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전달 등 영유아 독서교육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 백년홀(다사읍)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60곳, 영․유아 89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보행안전’, ▲교육용‘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완강기 활용법’등 6가지 종류의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안전교육을 운영한 44개 어린이집 대상 만족도 조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으며,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음식점은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업소에 직접 개별 방문하여 메뉴 분석・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진단 후 ▲상권을 고려한 메뉴 추천 및 조리 방법 전수 ▲현재 운영메뉴에 대한 경쟁력 분석 및 개선안 도출 ▲주메뉴 및 시그니처 메뉴 분석・관리 ▲HACCP 인증, 위생등급제와 같은 위생인증 정보제공 등 1:1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 대표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7월 대구 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후 펼치는 대표 인구정책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간 180억원 정도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 및 남구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젊은 인구로 활기 넘치는 인구 구조로의 반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구 최초로 시행되며, 남구 주택을 구입하여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3년간(연 300만원 한도) 지원될 계획이다. 세부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하고, 대출잔액 3% 이내의 이자가 연 2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5월초 예정)을 통해 공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인구감소 해결책은 신혼부부의 유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 축구협회 산하 부키슛돌이FC 축구단(단장: 박영호)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부키슛돌이FC 지원단(단장: 김희순) 창단식이 3월 1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키슛돌이FC 축구단은 대구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박영호 당시 대구 북구축구 협회장이 만든 유소년 축구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반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창단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및 여러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희순 지원단장을 비롯한 57명의 지원단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지원단장으로 위촉된 김희순 초대 지원단장은 부키슛돌이FC 축구단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단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 3천만원을 박영호 부키슛돌이FC 축구단장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 슛돌이 축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부키슛돌이FC 지원단 창단을 환영하며 부키슛돌이 유소년 축구단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올해 1월 선정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를 대상으로 축산 전문기술교육과 현장 상담을 3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3기 운영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총 15개 지역 청년농업인 160명이 대상이다. 3기에는 1·2기(196명)때 지원했던 한우와 젖소에 더해 양돈까지 축종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는 축산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맞춤형 자금·세무·회계 분야 상담을 NH농협은행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농장 경영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교육도 추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3월 17일 경기도 연천(낙농, 18명)에서의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거점별 6회씩 연간 9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공동 연수(워크숍)을 개최해 거점지역 축산 청년농업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유도하고, 전국적인 연결망(네크워크)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운영을 종료한 2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5점 만점에 4.77점을 받았다. 가장 도움이 됐다고 답한 분
(웹이코노미) 정부는 국민 불편과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규제 신설시 재검토기한을 설정하고(통상 3년) 기한 도래시 규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불합리한 규제는 폐지·완화하고 있다('행정규제기본법' 제8조). 국무조정실은 2025년 재검토기한이 도래한 규제사무 1,545건의 적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민이면 누구나 3월 17일부터 총 40일간(~4월 25일) 규제정보포털에서 올해 재검토기한이 도래한 규제의 내용을 확인하고, 개선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접수된 국민 의견은 ‘민관합동 전문가TF’의 검토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국무총리-민간위원 공동위원장)에서 규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30명과 우수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손동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이번 2025년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에 부동산 청약, 복권 판매, 자영업종별 시설기준, 직업별 의무교육 등 국민생활 밀접 규제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규제혁신 성과가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ODA 시행기관 역량진단' 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A등급을 받았다. 2022년 처음 도입된 'ODA 시행기관 역량진단'은 ODA를 수행하는 정부부처를 2년 주기로 평가한다. 2024년에는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가유산청은 지속적인 ODA 예산 확대를 통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ODA 운영위원회 구성 및 성과관리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등 ODA 사업성과를 안정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2년 첫 평가결과(C등급)보다 두 단계 향상된 A등급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2007년 베트남 후에 황성 태화전 등의 디지털 복원으로 국가유산 ODA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훈련 연수회(워크숍) 개최, 2013년 라오스 홍낭시다 보수복원, 2020년 우즈베키스탄 박물관 역량강화와 환경개선 지원, 2023년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전승 활성화 사업 등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안정적인 ODA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국민이 생각하는 전기안전 제도발굴을 위해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관리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공모전으로, 참여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기안전 문화 확산과 정책실현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모전은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2개 분야로 진행하며, 정책제안 분야는 대학(원)생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팀(3~4인)이 참여하고, 실천방안 분야는 국민 누구나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5월 11일까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인 온라인 국민투표,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2개 분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8점을 선정하여, 상금(총 1,400만원)과 함께, 최종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외 수상자에게는 주관기관장상(한국전기안전공사)이 수여된다.
(웹이코노미) 국민권익위원회는 아내 명의로 자신의 직무와 연관된 업체를 차린 후 업무정보와 공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용역 하도급을 수주하고 사업비를 편취한 공직자를 적발하고,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위해 감독기관과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 수도권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공직자 ㄱ팀장은 20여 년간 발굴유적의 이전·복원 업무를 담당했다. ㄱ팀장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ㄴ문화재연구원장은 문화재발굴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의 대표로서 ㄱ팀장과는 직무관련자로서 평소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었다. ㄴ문화재연구원장은 도시 재개발구역에서 유적이 발굴되면 재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유적 이전·복원 용역을 수주하여 이를 다시 ㄱ팀장이 있는 문화재단에 하도급했다. 이번 사건에서 ㄴ문화재연구원장은 서울의 한 재개발구역에서 유적이 발굴되자, 재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일부 구역(80㎡)의 문화유적 이전·복원 용역을 2억 원에 수주받고, 이를 ㄱ팀장이 근무하는 문화재단에 하도급했으며, ㄱ팀장은 해당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문제는 재개발구역에서 추가로 다량의 유적이 발굴되면서부터 시작됐다. ㄴ문화재연구원장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