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11월 30일 서울대학교에서 체인지 프로그램 수료생 50명을 초청해 '다함께 체인지 아카데미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청소년 창의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를 수료한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2016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nt Dissemination through Creative Leadership, TDCL)’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다함께 체인지’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이번 홈커밍데이는 체인지 프로그램 수료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었다. 학생들은 반가운 얼굴들과 재회하며 친목을 다지는 한편, 커리어 디자인 검사를 통해 진로 계획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현진 청소년 진로연수 전문 강사와 공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지난 5일 포시즌스 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24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ESG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농협은행·청년재단은 ESG프로그램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농산업분야 육성프로그램의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과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특히,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NH ROOKIE 부문에서는 운동 전 탄수화물 충전을 위한 간편쌀 식품을 개발한 크리미라이스팀을, NH SEED 부문에서 제주마늘을 활용해 건강한 전통 발효식품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한 저당 고추장 로칼로우팀을 발굴 지원하는 등 혁신적인 농산업 기업 육성에 성공했다.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정용왕 상무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청년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의 내년도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 유스플러스(Youth+)」는 대학생 등 M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기후위기 대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발된「SGI 유스플러스(Youth+)」3기는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세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픈클래스와 도슨트 멘토링에 참가하여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도심숲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 다양성 탐사, 그리고 세계적인 야생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로 활동하였다. 한편, 내년도「SGI 유스플러스(Youth+)」4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일상 속 기후테크 적용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이번 기부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6일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 노조, 감사 합동으로 임직원과 함께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KOTRA의 지속가능경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은 ▲생활 속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위한 ‘행가래’ 앱 활동 인증 ▲안전보건 및 윤리경영 퀴즈대회 ▲갑질근절 앙케이트 ▲KOTRA 청렴송 가사맞추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ESG 인증 원료로 생산한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체험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OTRA는 이 날을 ‘존중·배려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설문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임직원을 선정하여 ‘KOTRA 존중·배려핑!’으로 시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갑질을 근절하고 더 나은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언어폭력없는 사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한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ESG경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내년에 첫 국민연금을 받는 1962년생 고객을 위해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젊은 그대 196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이벤트 ▷‘1962년생 첫 국민연금 고객 이벤트~!’에서 ‘상품권 받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영업점에서도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62년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만명에게 5천원의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1월 10일에 문자로 개별통지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금 이체 중인 고객에게 △최대 5만원 현금 캐시백 △연금고객 전용 수신 금리우대 △시니어W클래스 멤버십 무제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9일부터 핀매한다고 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표시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엔화RP를 이용하면 매매 중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다르다. 기준으로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엔화 이외에도 미국 달러 RP등 외화표시 RP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수익률은 2024년 12월 4일 기준이며, RP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되는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NextRound의 2024년 한해 여정을 마무리하고 넥스트라운드 800회 개최를 기념하는 「KDB NextRound 2024 Closing」을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 국내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KDB NextRound의 성공적인 800회 개최를 축하하며 2024년 KDB NextRound의 마무리를 함께 하였다. 올해 9년차인 KDB NextRound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 제공”을 기치로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2024년 11월말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을 실시하여 882개사가 총 7.2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특히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라운드를 확대 개최하였으며, 동시에 지역라운드도 확대 개최하여 지역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아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3일 KAIST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 이하 ‘실패연구소’)와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실패기업의 재도전·재창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KAIST 학내 연구기관인 실패연구소는 신보가 재도전·재창업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보는 실패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신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실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신보는 재도전·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336억원, ’21년 383억원, ’23년 423억원을 지원했고,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해 재도전·재창업 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재도전·재창업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 연계해 브레인커머스와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브레인커머스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회사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향후 브레인커머스가 M&A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금융거래와 관련 자문 및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브레인커머스 임직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및 금융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근 하나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M&A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HR시장에서도 금융거래가 발생하며 금융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손님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1월, 만성질환 중 비중이 가장 높은 고혈압자 등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상품인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항목을 간소화한 유병자 간편보험 상품이다. 일반적인 간편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고객이 최근 5년 이내 당뇨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투약, 치료여부의 추가 질문에 해당 병력이 없으면,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통해 기존 간편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간편보험 3655 고고’는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 및 특정암 진단비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후 암 특정치료비, 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특정치료비 등도 탑재해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간병인 사용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