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유병태)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1사 1허그결연‘ 사업 대상 기관인 동산원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1사 1허그결연‘은 HUG가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물품 정기후원, 시설 개보수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HUG는 사업 첫 주자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을 선정하였으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대관계를 지속하고자 협약을 연장하여 올해도 동일 기관을 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올해는 연간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는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매월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어린이날 선물과 방한용품 등 물품구매, 기타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산원과 유대관계를 맺어 지역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정원과 텃밭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개관한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 도서관 서가를 정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도 지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직원 급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21년간 누적 25억원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48조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4년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 1,153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 법인의 신용, 체크카드 등 일시불, 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 이와 함께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ㆍ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 7,681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금리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183억 증가한 1,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신한카드가 지속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사업 구조적으로 갖추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여기에 할부금융 리스 등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의 수익 창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5,300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의 성장으로 관련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4월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발표한 「최근 서비스업 설비투자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13~’22년) 우리 서비스업 설비투자는 전체 설비투자의 39.4%로, 제조업 설비투자 비중(53.6%)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G7 국가 모두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투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이다. 경총은 “서비스업은 우리나라 전체 부가가치의 64%, 고용의 71%를 차지하는 산업임에도 낮은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서비스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높고,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지난 10년간 우리 서비스업 설비투자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코자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2013~2022년) 우리나라 서비스업 설비투자는 총 639.1조원 규모로, 동기간 우리나라 전체 설비투자(총 1,621.7조원)의 39.4%를 차지했다. 동기간 우리나라 전체 설비투자의 절반 이상(53.6%)은 제조업(총 869.8조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 이하 '농가주부모임')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미래세대 일벗과 부르는 희망加’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및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든 4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이날 총회는 시상식 및 사업결의 행사·홍보대사 위촉식 및 상생금융교육 결연식(NH농협은행)·정기총회 회의로 진행됐다. 특히,「미래세대 일벗과 부르는 희망加!」결의행사에서는 농업의 지속성 확보라는 농가주부모임의 희망과 청년여성농업인의 농촌공동체 성공적 안착이라는 희망을 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결의했다.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쏘아 올리듯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고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바로 청년여성농업인들이 농촌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지난 1월~4월 사이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이며,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상기 3가지 정보 外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채널을 통해 인지되어 즉각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 및 대응됐다. 현재 해당 가맹점 대표자께 유출 사실을 통지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유출은 특히 우리카드 일반고객 정보 유출이 아닌 카드가맹점 대표자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일반 고객의 피해는 없었다. 우리카드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카드는 신용정보보호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회사 홈페이지에 관련 사실 안내 및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시스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6일(금) 영농철을 맞아 경기 고양시 화훼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 농협생명 김재춘 부사장 ▲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산세베리아 삽목을 정리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약 30회 가량 꾸준하게 실시됐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생명 김재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루고 도농교류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 농촌일손돕기 ▲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 범농협 연계 일손돕기 ▲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은 25일 주거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종근 대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우리자산신탁은 본 사업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 사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2023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해, 전남 동부지역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에 주택을 공급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니즈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와 관련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신한 신탁라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유언대용신탁, 증여신탁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언대용신탁은 금융기관이 위탁자와 신탁계약을 맺고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정해 수익을 수취하고 사망 시 계약 내용대로 수익자(상속인)에게 신탁재산을 안정적으로 이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유언을 대체할 수 있고 상속 방식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 박의식 그룹장은 “자산 이전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대해 신탁에 기반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불, 5천만불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 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출을 지원하고, KB J Capital은 태국의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휴대폰 할부금융 제공하는 등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을 대상으로 자금이 공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공동 자금 차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법인의 미화 5천만불 규모 자금 차입 이후 KB국민카드와 IFC의 두번째 협업”이라며 “앞으로 KB국민카드와 IFC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향후 다른 진출 국가에서도 취약 분야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IFC는 세계은행(World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