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강경성)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의 ESG 캠페인 일환으로 운영된 사회적기업 팝업스토어의 판매 수익금 1130만 원 전액을 상상이상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는 6월 전시회 기간 상상이상사회적협동조합 운영 무어스커피 팝업스토어의 판매 수익을 통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자사 직원이 고객과 상담 과정에서 활용할 ‘생성형 인공지능(AI) 상담 챗봇’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챗봇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생성형 AI’ 서비스 중 금융상담 에이전트를 활용한 것이다. KB국민은행 측은 "기존 머신러닝(ML) 기반의 직원용 챗봇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상담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1일과 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금융환경下 그룹의 Level-up 전략’을 주제로 했다. KB금융 계열사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 고객·효율·인공지능(AI)·포용의 4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종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AI 시대에도 금융전문가로서의 차별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 중심 철학과 금융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고객들의 삶 속에 KB가 항상 나타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고객 중심의 영업 방식, 고객 관리 체계, 상품 및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구조적 변화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하나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을 맞은 하나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하나증권의 ESG경영활동과 항목별 활동 성과, 향후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하나증권은 "올해부터 IRO(Impact-Risk-Opportunity) 평가방식을 도입, 중대 이슈인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및 손님 만족도 제고’에 대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지난 11일 육군 제5보병사단(소장 윤기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지난 11일 경북 문경 사과농가를 방문, 폭염으로 인한 일소(햇볕데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1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속된 폭염으로 농업부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피해 농가를 직접 찾아 농작물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농협은 지난 9일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폭염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농협 측은 "농업인 대상 기상정보와 폭염 대응요령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며 "폭염 관련된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사과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는 폭염이 유독 빨리 찾아와 농업 전반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 폭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한 폭염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화생명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함께 11일 서울 화계중학교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 - 함께치얼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여자들의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며, 추가로 7개 학교에는 자살예방 정보를 담은 응원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계중학교 행사 현장에는 ▲스트레스 자가 진단 부스 ‘생명이네 약국’ ▲응원 메시지 뽑기 ▲협동 미니게임 체험존 ▲시원한 음료차 ▲포토존 사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살예방 관련 책자와 함께 응원 리워드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임직원 및 FP(보험설계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화생명은 이와 관련해 "화계중학교에는 총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며 "향후 문산수억고등학교, 춘천중학교,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등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10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금을 통해 잎담배 재배 농업인 총 500명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고, 자녀 120명이 학업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KT&G는 경작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잎담배 농가 특별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해당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누적 경작인 수는 1만 5,800여 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23년간의 국내 ETF 역사상 해외주식형 ETF가 처음으로 순자산 1위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8조 5,397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이와 관련해 "‘2024년 연간 개인 순매수 1위’, ‘2025년 상반기 개인 순매수 1위’ 등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며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직접투자가 아닌 ‘TIGER 미국S&P500 ETF’ 등을 통한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편화 됐다는 평가"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iSelect가 정리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보고서 7월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iSelect는 NH투자증권이 개발한 지수 브랜드명이다. 이번 리포트는 최근 한 달 간의 글로벌 ETF 시장 동향 및 심층 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는 △Market Snapshot △신규상장 미국 ETF 살펴보기 △금융시장 이슈는? △미국 기업 Earning △외신 기사 3줄 요약 등으로 구성된다. ‘Market Snapshot’에서는 국가, 산업, 전략, 테마별 월간 성과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