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 동구는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6일 시작한 모집은 다음 달 22일까지 이어지며 동구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또는 모임, 동구 관내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동아리, 모임 등 단체와 개인으로 유형을 나눠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방법은 단체의 경우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동구청 7층 평생학습과)을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개인의 경우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인원은 단체는 8팀 80명 내외, 개인의 경우 50명 내외이며 6월 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프로젝트 활동, 중간 및 결과보고회 등이 12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기획・운영할 청소년을 모집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중앙·역전시장 일원 관행적 노점상 및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등 무질서를 바로잡아 법질서를 회복하고 주민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 합동으로 펼쳐졌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환경과, 교통과, 건축과, 건설과 직원 및 전통시장 환경 모니터링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고객선(상품진열선) 준수 홍보 ▲전통시장 내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주정차·불법광고물·불법노점상 단속 ▲화재 대비 소방진입로 확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구는 향후 매달 1회 이상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행위를 정비해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인권센터와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대전인권센터는 27일 오후 대전인권센터 회의실에서 대전청년내일센터와‘청년의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전인권센터 김종남 센터장과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권교육 진행 ▲청년 인권 증진을 위한 자문 및 자원 연계 ▲대전지역 청년의 활동 참여와 인권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홍보활동 지원 ▲청년 인권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청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청년 인권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제 발굴, 지역사회 청년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인권센터 김종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과 관련한 의제가 일자리를 넘어 인권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27일 15:00 우송정보대학 대강당 자양홀에서 우송정보대학 총장, 학생 20명과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청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안전지킴이는 스포츠경호보안전공(11명), 운동재활전공(9명) 학생 총20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1~2회 이상 Pre-Cas 분석을 통해 지정된 청년안전 순찰노선을 경·학 합동순찰과 병행하며 도보순찰 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청년안전지킴이 학생들에게 순찰시 유의사항 및 순찰 방법을 교육하고 야간순찰에 필요한 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송재준 경찰서장은 각 전공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통해 발대를 격려하고,“청년안전지킴이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서문 일대 환경개선 등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및 공동체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과 MZ세대와의‘MZ런(learn) 역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Z런(learn) 역멘토링’이란 임원진(멘티)이 MZ세대인 주니어보드(멘토)에게 배운다(learn)는 의미로, MZ세대의‘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상향식 멘토링 제도이다. 최근 공단 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MZ세대의 역량을 활용하여 더욱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임원진과 MZ세대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사장부터 시작하여 임원 1명씩 차례대로 집중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며, 멘토링 활동으로는 SNS 활용 방법 소개, MBTI 검사 등이 진행되었다. 임재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27일 오후 3시 '특수경비원 직무교육' 과정 수료식이 수료자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홍익아카데미(주)에서 개최됐다. 향후 이들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특수 주요시설 등에 채용되어 특수경비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으로 있다. 제대군인들은 그동안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발전과 안보유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국가중요시설 보안 및 시설경비와 관련이 있으며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취업률도 높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5.27일 오전 10:00 청사 6층 한밭홀에서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소속 근무 유공자 31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30년 이상 모범운전자 교통봉사 활동으로 헌신해준 중부지회 이영 회원 등 25명과 스쿨존 어린이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부경찰서 녹색 어머니회 오향숙 회장 등 6명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수상자들은“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면서 시민안전과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청장은 대전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근절에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양갑숙)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7일 150여명의 회원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제1묘역을 찾아 묘비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가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매년 5월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양갑숙 여성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찾아오는 유가족들에게 더욱 깨끗한 참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시와 국회는 갑천호수공원에 2024년 건립 예정인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건립을 착수한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병석 국회의장,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이날 국회사무처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내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의 공유·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국회사무처는 센터 내에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시민공간을 내실화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ㆍ 활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집행에 적극 노력하고, 대전시는 시민 친화적인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내 프로그램이 대전시 다른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와 국회도서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27일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송영자)는 회원 10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송영자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매년 5월에는 회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는 정기적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대전보훈공원 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환경정화 및 주변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남편이 전쟁 또는 군복무 중 전사 또는 순직하신 배우자들의 모임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2년 5월 한달 간 관내 폐지수거업체를 방문하여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 안전용품인 ‘단디바’40개를 전달했다. 단디바는 어르신들이 폐지수집 시 끌고 다니는 손수레에 짐을 단단히 묶어주는 고탄력 야광 밴드로, 야간 100m 전방에서도 운전자들의 시야에 잘 띄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용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경찰관이 우리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밴드도 하고 다니고 도로를 횡단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둔산경찰서 관내 특성상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많지 않지만, 교통량이 많아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면서“단디바를 일선 지구대에도 배부하여 주야간 순찰시 폐지수집 어르신들 발견 시 손수레에 단단히 매 주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업무협약식에는 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박월훈 사무처장, 국회 입법조사처 김만흠 처장, 유상조 정치행정조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입법부의 싱크탱크이자 핵심적인 입법정책 지원기관인 국회 입법조사처와 대전광역시의회 간에 맺어진 상호협력 및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자치입법 분야의 역량 증진과 의정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주요 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에 상호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김 입법조사처장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시·도의회에서 국회 입법조사처로 다양한 요구들이 늘고 있다¡±며 "대전광역시의회와의 협약으로 활발한 교류와 제도화로 두 기관이 추구하는 바를 이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주간 2회기에 걸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금섭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장을 초빙하여 학부모님들의 자기 탐색 및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한 소규모의 집단상담의 형태로 진행됐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시작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한 뒤, 올바른 공감과 경청방법을 익히고 칭찬과 격려를 직접 활용해보는 순서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고, 활발한 집단역동 속에서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에게 올바른 공감과 격려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실제로 응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온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에서 25일 이틀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구별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인 '두드림학교'와 '학력디딤돌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를 지구별 소그룹으로 나눠 학교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구별 기초학력지원단를 통해 운영 문제 해결방안을 지원하고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기초학력향상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운영학교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사업 추진의 내실화을 도모하고자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기초학력지원단을 조직하고,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 연중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를 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 27일, 동부 관내학교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도와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컨설팅에서는 세출, 세입, 급여 등 신규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주로 처리하는 업무분야를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업무처리에 난해한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담당자들이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열정적으로 강의에 경청하고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