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시 오일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고향방문객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가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제주도 안전 관련 부서와 제주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전날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대해 “국정 질서가 회복돼 가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위험 신호”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 훼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서울서부지법 난입에 대해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는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되며, 일부 극우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서도 책임이 부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지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부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6~17일 수도권 소재 신산업 선도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우주항공산업, 빅데이터 분석 등 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국·소별로 7차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에 대하여 토론하는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비전 실현을 위한 6대(+1) 추진전략의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2025년 서귀포시 시정 운영 6대(+1) 추진전략 ①‘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②‘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③‘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④‘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⑤‘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⑥‘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⑦‘열린 소통으로’ 희망의 서귀포시 구현 특히, 공직자들만 참여하여 이루어지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분야별 시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집무실에 진행된다. 또한, 해당 분야의 부서장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국장들도 전부 참여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정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정책에 대한 접근과 협업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의 교육도시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틈새교육 프로젝트 21개 사업에 1,116백만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①초등학교는 건강‧안전‧환경 교육과 학교 활성화를 통해 마을을 살리고 ②중학교는 체험‧강의‧진로축제 등 진로탐색 기회 확대, ③고등학교는 학력향상과 직업교육, 대입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대입준비 프로그램인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고등학교 520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입시전략 컨설팅, 고 3 수시‧정시 지원 전략 컨설팅)과 면접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입시성공전략 설명회(3~4회)를 통해 대학입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9개사업에 21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나 지역 출신 인사를 초청하여 진로설계,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 진로특강(18회)을 추진한다. 지역 청소년(국제학교 포함)과 국제 교류도시 청소년 60여명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22일 대형마트 2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가공식품·제과류·완구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위반 시 해당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시 간이 측정을 통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들을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검사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는 해당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명절 과대포장 점검으로, 의심 제품 7건을 포장검사 명령했고, 이 중 적발 3건에 대하여 타기관 처분 요청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절 과대포장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에 힘쓰고, 제조·수입업체도 환경친화적인 포장을 통해 함께 힘써나가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잣담길 걸으멍 코스’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잣담이란 조선 초기부터 국영 목마장의 경계에 쌓아 소 또는 말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잣성의 제주도식 표현이며, 제주도의 목장을 대표하는 행정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향토자산이기도 하다 치유의 숲 신규프로그램인‘잣담길 걸으멍’은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마을 숲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했으며 100여미터 잣담을 따라 걷고 1970년대 심어진 편백나무숲과 조록나무 군락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엄부랑 삼나무숲까지 다녀오는 데 120분이 소요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1일·1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E티켓에서‘잣담길 걸으멍’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사의 구성진 이야기를 들으며 제주의 자연·문화가 가득 담긴 풍경 속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며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귀포in정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품목별 ‘선물세트 20% 할인’,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이벤트’, ‘설 선물 무료배송’과 회원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판매품목은 고품질 감귤(레드향․한라봉․천혜향)과 제주 옥돔(수산물), 흑돼지(축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20여종의 설 선물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상품 구입 시 상대방의 주소를 기재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설 선물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상품을 구입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농산물 등 소비 촉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4년 매출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성장했고, 2021년 론
(웹이코노미)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추운 겨울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공생하우스, 정효원 등 4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낼 입소자들과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이어 지난 2024년 11월에 개소한 도련어울림주택(장애인자립지원주택)을 찾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설 연휴에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절에는 더 큰 소외감을 느끼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시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0일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나눔리더’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김 시장은 ‘나눔리더 제주 158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부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제주시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저의 나눔리더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나눔과 기부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월 20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상반기 속도감 있는 신속집행과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국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제주시에서는 보다 강력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자 1분기 35%, 2분기 63%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부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은 선제적 모니터링을 강화해 2025년도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와 추진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제주시는 2026년 국비 목표액을 7,200억 원(전년 대비 4.3% 증가)으로 설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026년 주요 신규발굴 사업은 △다호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소나무림 생육환경 개선사업, △세화지구 배수개선사업, △남문지구2 도시재생사업 등이다. 제주시는 신규 발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설득 논리를 보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연계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국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경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2차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를 1월 17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권 의원은 두 번째 경제현담회로, 제주시 삼도동에 소재한 ‘구보(goobo)’를 방문하여 이규호‧이종해 공동대표 등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구보(goobo)’는 제주지역 20~30대 러닝 온라인 커뮤니티인 ‘제주RC’의 활동가 5명이 모여 만든 러닝 크루 공간으로, 원도심을 기반으로 러닝 및 다양한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RC는 2019년 6월 13일 창립했으며, 참가자가 80명~100명까지 모이는 러닝 크루 커뮤니티이며, 제주RC의 활동가 5명이 사비를 모아, 다양한 활동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중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당일 수거처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으로 예년보다 상당히 긴 만큼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불편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상가 밀집지역과 공동주택 등 중심으로 스티로폼류 포장재와 차례를 지낸 후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상차림을 권장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지역은 기동수거반을 편성하여 하루 2회 수거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현장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여 고장신고 및 미수거지역 등은 종합상황실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처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설명절 이전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5년도‘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0개 사업에 5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하여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8개 사업에 127억 원, 경영안정 및 안전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1억 원,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하여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8개 사업에 43억 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29개 사업에 116억 원,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 44개 사업에 116억 원,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어촌 뉴딜 300사업,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11개 사업에 61억 원이다. &nbs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심공원 운영’을 목표로 도시공원 정비·확충에 총 58억 원을 투입한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50개소 시설 검사와 연동, 화북일동, 도두동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5개소를 새롭게 정비한다. 그리고, 장년층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 위주로 운동·휴게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선 등 공원시설 정비·확충사업으로 1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남조봉, 별도봉, 도두봉 등 도시공원 오름산책로 정비를 위해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4.5km를 개선해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202개소·녹지 51ha 기능 유지와 녹지관리를 위하여 유지관리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원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 정비·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등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면서, 공직자와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등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시는 19일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자생단체, 상인회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소비촉진 갬페인을 벌였다. 한림 오일시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직자와 한림읍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직접 장보기를 실천하면서 소비진작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림 소재 재래시장 상인회장(3명)과의 간담회에서는 시장 환경개선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건의사항에 대해 김완근 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부시장을 반장으로'제주시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오면서 시민 사회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간담회·행사 시 전통시장 및 구도심 상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제주시 전 시민의 동참을 구하는 서한문을 제주시 자생단체장들에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