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29일 소마미술관에서 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 기념 ‘올림픽 조각 체험 전시(SSAP) 특별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베네수엘라 대사대리와 대사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림픽 조각공원 5개 지역에 설치된 조각작품 194점 중에는 4점의 베네수엘라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중, 헤수스 라파엘 소토(Jesus Rafael Soto)와 카를로 디에즈 크루즈(Carlos Diez Cruz)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림픽 조각 체험 전시(SSAP)’는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 중 2점의 작품을 선정해 조형적 요소를 재해석해 실내 전시로 구현한 새로운 형식의 체험형 전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제63회 스포츠주간을 맞아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에서 ‘2025년 소(小)중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운동회는 작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기회 제공으로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 함양을 통해 ‘스포츠권’ 보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남 진주 및 인근 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온 286명의 학생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기 장애물 달리기’ 등 쉽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체험했다. 특히,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러닝 클래스’, ‘달리기 시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날 가치센터는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학교별로 스포츠용품을 기부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다섯 번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지원 종료에 따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제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스포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박용철 전무이사, 문체부 강수상 체육국장 및 이번에 수료하는 7개 선도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7개 기업(㈜인바디, 센트리얼필㈜, ㈜슬릭코퍼레이션, ㈜엑스넬코리아, ㈜제이디오, ㈜지티에스글로벌, ㈜파이네크웍스)에는 졸업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인바디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스포츠용품업, 서비스업, 시설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기업을 선정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지원 등에 대해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제5기 선도기업은 평균전체 매출액이 4% 이상, 평균 수출액은 20% 이상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6일 광명스피돔 선수동에서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심판판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7회차 경주 출전을 위해 입소한 오은섭(29기, A1, 서울 개인), 마민준(29기, A1, 부산), 김태호(29기, A1, 청평), 강동주(29기, B1, 동서울) 4명의 29기 신인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경륜 심판으로부터 주요 사례별 경주 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심판판정규칙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경주규칙을 숙지하고 심판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9기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사경정공원에 겹벚꽃이 가득 핀 가운데, 경정 경주의 순위 경쟁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는 백전노장들이 선전했다면, 올해 현재까지는 4∼10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선규·김완석 다승 공동 1위 어선규(4기, A1)는 올해도 좋은 기세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현재 29회 출전해 1착 14회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2착 횟수도 10회(연대율이 82.8%)로 상당히 높다. 불리한 5∼6번 코스에 9회 출전했는데, 5코스를 배정받은 5번의 경주에서 1착 2회, 2착 3회(연대율 100%)를 기록했고, 6코스를 배정받은 4번의 경주에서도 한차례 제외하고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 어선규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는 김완석은 평균 출발시간이 0.18초를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출발을 앞세워 선전하고 있다. 특히 1코스 삼연대율 80%(5회 출전, 1착 3회, 2착 1회) 2코스와 3코스 삼연대율 100%(각각 4회 출전 1착 3회, 2착 1회)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벌써 실격을 세 차례(면책 포함) 다소 많다는 것은 아쉬운 점. 어 김민준(13기, A1)과 김응선(11기, A1)이 13승, 주은석(5기, A1)과 심상철(7기, A1)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5월 5일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사경정공원과 광명스피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우선, 미사경정공원 운영동앞 광장에선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팝페라 공연, 마술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된다. 동시에 얼굴 그림 체험(페이스 페인팅), 향낭 만들기 체험, 하남시 해병대전우회와 협업으로 운영하는 해병대 고무보트 승선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밴드공연, 마술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1시부터 5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광명스피돔 내부에서도 어린이 북카페에서 구연동화 교실이 열리고, 유아 놀이방도 운영한다. 특히 이날은 특별 월요경륜이 편성돼 있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24일 소마미술관에서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수 하림, 작가 송미리내 및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통한 공감의 회복 주제로 함께 교감하는 자리였다. 음악가이자 문화 기획자인 가수 하림은 “예술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참여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1일에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배우 아키바 리에가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스포츠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스포츠산업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수출 초기 단계 기업부터 경험이 풍부한 강소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기회 확대,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마케팅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정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해외 전시 공동관 참가 지원 사업’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해외 전시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와 예산을 확대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3~25일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7개 팀 331명의 선수와 동호인 10개 팀 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대한카누연맹 이행숙 회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카누 선수단(감독 김동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김이열, 최민규, 이동희 등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제63회 스포츠주간을 맞아 ‘대국민 체력 증진 특별 프로그램’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제작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운동(5편)과 브랜디드 콘텐츠(10편) 총 15편으로 구성됐다.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이사장이 출연하는 첫 번째 콘텐츠를 시작으로 이영표, 허미미, 차준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스포츠를 통한 인생 이야기와 최근 근황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5 올림픽 가치교육(K-OVE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올림픽공원에서 이뤄지는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K-OVEP, Korean Olympic Values Education Programme)’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발한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OVEP)’을 한국 교육 환경에 맞게 체육공단이 자체적 발전시킨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은 청소년의 인성, 협동심,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올림픽 핵심 가치인 ‘우정’, ‘존중’, ‘탁월성’을 직접 체험하며 실천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등 학급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예술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 청소년 및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방문형 및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서울시교육청 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선정되며, 일선 교육 현장을 통한 올림픽 가치 확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부터 경륜·경정 이용자의 과몰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본부에 따르면 우선 선제적 과몰입 예방을 위하여 최초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책임도박 지침(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 또한 기존 이용객에 대해서는 경륜·경정 희망길벗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사들과 공동으로 자가 진단 선별검사(CPGI)를 실시해 과몰입 위험군을 선별하고, 기초면접 상담과 심층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재정상담도 지원하며, 이후 희망길벗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경륜·경정 각 본장, 장외지점 등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희망길벗은 과몰입 예방ㆍ상담ㆍ치유ㆍ사후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센터다.
순위를 다투는 경륜 경주는 선발, 우수, 특선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근 등급별로 다른 형태의 경주가 펼쳐지는 만큼 경주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선발급, 대열 흩트리는 선수 주목 선발급은 선행, 추입, 마크 선수를 조합하는 전략이 우선시 되지만, 이런 흐름이라면 큰 변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대열을 흩트리는 선수로 인해 이 조합이 자주 깨지는 경우가 있다. 선발급은 특히 우수나 특선과 달리 몸싸움으로 자리를 차지하거나 덮고 나가는 형태의 경주 전개보다는 끌어내기로 내선을 장악하는 형태가 자주 보인다. 선행전법의 선수 바로 앞이나 대열의 맨 앞에서 서서히 시속을 끌어올리며 선행전법 선수나 축 선수의 후미를 공략하는 작전이다. 최근 이런 방식으로 인기 순위보다 높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김재훈(23기, B2, 창원 성산), 채평주(12기, B3, 부산), 홍석헌(8기, B2, 의정부), 정성훈(12기, B2, 신사) 등이 있다. ▶우수급, 자력 승부 능력 뛰어난 강축 주목 우수급은 등급 선수들이 많아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경주의 축 중에서 자력 승부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주목하는 게 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5월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매주 수·목 2일간 열리는 경정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정상 운영하며, 5월 6일부터 8일까지는 3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5월 1일 미사경정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6일 열리는 경정은 장외지점은 운영하지 않고, 미사경정장과 스피드온(온라인발매시스템)만 운영한다. 한편 매주 금·토·일 3일간 열리는 경륜은 이번에는 5월 2~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까지 4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광명스피돔은 5월 5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5월 중순과 말에는 특별경정과 대상경륜도 개최한다. 먼저 5월 14일에는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을 개최한다. 이어 5월 23~25일까지는 ‘KCYCLE 스타전’이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국가대표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대상자를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사업’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내대학원 교육비를 지원해 경력개발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하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교육 지원금 수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32회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강채영 선수 등 29명의 신규 수혜자와 기존 수혜자 51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