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18일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업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직접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핵심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함께 ‘개인정보 지우개’ 등을 배포하며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일상화를 독려했다. 특히, 3대 스포츠 기관장 등이 직접 리플릿을 배포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3대 스포츠 기관이 모여 캠페인을 추진할 만큼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보안 수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30주년을 맞은 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통합예선 부문을 개편하고, 본선 대진 추첨 방식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대회는 세계대회 경험이 부족한 신예기사들을 위해 통합예선에 U-20조를 신설, 총 5개 부문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부문별로는 일반조 11명과 시니어조ㆍ여자조ㆍU-20조ㆍ월드조에서 각 1명씩 선발해 통합예선을 치른 뒤 15명이 본선에 오른다. 통합예선은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통합예선 선발 인원은 기존 18명에서 3명이 줄었지만, 국가시드를 9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해 본선 규모는 같다. 국가시드는 한국 6명, 중국 3명, 일본 2명, 중화타이베이 1명에게 주어졌다. 한국 국가시드는 국제대회 우승자 신진서(란커배&난양배)ㆍ변상일(LG배) 9단과 국내대회 우승자 신민준(GS칼텍스배)ㆍ박정환(명인전) 9단, 상위랭커 강동윤ㆍ안성준 9단 등 6명이 받았다. 본선은 통합예선 통과자 15명과 국가시드 12명, 전기대회 4강 진출자 4명, 와일드카드 1명 등 총 32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른다. 본선 대진 방식도 바뀐다. 국가별로 분산 배치한 기존 방식과 달리, 매 라운드 무작위 추첨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올해 상반기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 등을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육공단 ‘불법대응센터’에서는 지난 6월 ‘체육진흥투표권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시민을 대상으로 약 3억 원에 이르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그중, 도박 운영자를 신고한 시민에게는 단일 건으로 최대인 1억 4700만 원을 지급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이용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은 사이트 운영자 신고는 최대 2억 원, 이용자를 비롯한 설계·제작·유통·제공 및 중계 알선 등에 관한 신고는 최대 1천5백만 원이다. 아울러, 스포츠 승부조작 가담 신고자는 최대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는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임 건이 지난 16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2025 KBOAT 경정 신예왕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신예왕전은 지난해 7월부터 경정 선수로 입문한 17기 선수들이 출전 대상이었다. 27회차부터 올해 27회차까지 사전출발 위반자를 제외한 평균 득점이 높은 6명이 선발됐다. 코스 순으로 임 건, 박지윤, 황동규, 김미연, 이현지, 임혜란이 출전했다. 1코스 임 건은 1주 1턴 마크에서 인빠지기 전법을 성공시켰고, 이후에도 크게 밀리지 않고 끝까지 내선을 지켜냈다. 결국 승부처는 2턴 마크였다. 역전에 성공한 임 건이 거침없이 내달려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코스 박지윤은 임 건과 황동규의 틈새에서 찌르기로 기회를 노렸고 막판까지 황동규와 경합을 벌였다. 결과는 황동규가 2위, 박지윤은 3위였다. 이로써 임 건은 5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고, 2위 황동규와 3위 박지윤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기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임 건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A1 등급의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전문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차남 기념사업본부장과 박상원 대표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올림픽공원의 조경 유지관리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이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되며 환경 보호, 예산 절감 및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매년 약 250톤에 이르는 임목 부산물의 폐기 비용만 연간 5천만 원이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목재 칩’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가공해 발전소 등에서 연료로 쓰이게 된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임목 부산물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은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이행과 자원순환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어린이 체육시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수영장업(어린이 수영장에 한함)으로 신고한 소규모 체육시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안전교육 수료 및 안전 체크리스트 이행으로 서류 심사를 대체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안전안심 체육시설’로 선정되면, 체육공단 명의의 현판과 안전 키트 및 홍보용품 등이 제공되고, 스포츠산업 융자(튼튼론) 우선지원 가점이 부여된다.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체육시설 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5년 스포츠 인턴십 교육과정’에 함께할 운영 기관을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스포츠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예비 행정 인재’ 및 ‘스포츠 예비 산업 인재 과정’을 운영한 바 있으며, 각 과정의 우수 수료생에게 체육 행정 실무능력 배양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체육계 공공기관, 종목별 협·단체, 시·도 체육회 등 스포츠 행정 기관과 프로스포츠구단, 스포츠미디어·빅데이터·에이전시 등 스포츠 산업 분야 기업이다. 선정되면 4개월간의 인턴 인건비(월별 약 240만 원)가 전액 지원된다. 기관(기업) 별 최대 4명의 인턴을 신청할 수 있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전반기 성적을 토대로 이들의 성적을 살펴봤다. ▶사이클 동호인 출신의 전설 인치환 특선급에서 빛나는 노익장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선수는 인치환(17기, S1, 김포)이다. 1982년생 올해 나이 42세인 인치환은 사이클 동호인 출신이다. 과거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 구간 우승까지 차지한 경험이 있다. 2009년 경륜훈련원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졸업 경주 1위와 수석 졸업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특선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이번 하반기 등급 심사에서 S1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여전히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승률 42%, 연대율 65%, 삼연대율 74%를 기록하고 있다. ▶지천명의 반격, 김영섭과 김배영...특선급 복귀, 공민우 김민철 78명의 특선급 선수 중에서 최고령 선수인 김영섭(8기, S1, 서울 개인)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이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3착권 입상 후보로 언급되며, 마크·추입에 능해 삼연대율 44%를 기록하고 있다. 47세 김배영(11기, S2, 광주 개인) 역시 22년 차 베테랑답게 마크·추입에 능해 꾸준함을 이어가고 있다. 1980년생 올해 나이 44세 공민우(11
하반기 경정 선수 등급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총 142명의 경정 선수가 A1 등급 21명, A2 등급 35명, B1 등급 42명, B2 등급은 44명으로 나뉘었다. 경정 선수는 등급에 따라 출전할 수 있는 경주 수가 다르다. A1 선수는 B2 등급 선수보다 반기에 약 10경주 정도 더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최하위권 선수들은 주선보류 3회가 누적되면 아예 선수 등록이 취소된다. ▶서 휘, 문안나, 최인원 등 6명 B2에서 A1으로 수직 상승 이번 등급 심사에선 김창규(1기), 서 휘(11기), 문안나(3기), 김효년(2기), 안지민(6기), 최인원(16기)이 B2에서 A1으로 수직상승했다. 특히 16기 유망주로 손꼽히는 최인원이 유일하게 A1 승급을 달성했다. 상반기 총 39회 출전하여 1착 9회, 2착 12회, 3착 5회로 승률 23.1%, 연대율 53.8%, 삼연대율 66.7%를 기록했다. 인코스에 상당히 강점이 있어 1∼2번 인코스 입상률은 92.3%에 달한다. 한편, 박종덕(5기), 이지수(3기), 이태희(1기), 전동욱(16기), 이미나(3기), 조규태(14기), 고정환(14기), 민영건(4기), 박정아(3기)는 B2에서 A2로 승급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4일 한국스포츠과학원 김광준 책임연구위원의 도움을 받아 여름철 자전거 안전 수칙을 전했다. 우선 자전거를 타는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기온이 높고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대는 피하고 그나마 기온이 높지 않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다. 이때에도 평소보다 거리를 줄이고, 타는 시간도 짧게 잡는 것이 좋다. 땀이 빨리 마르며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과 피부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될 경우 체내 수분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도 필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휴식은 가능한 그늘에서 해야 하며, 얼음물, 이온 음료 등을 평소보다 넉넉하게 준비해 자주 마셔야 한다. 또 얼음 수건 등을 준비해 머리와 목 뒷부분 등에 갖다 대어 체온조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이후에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근육 회복이 효과적으로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공급(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이하 에콜리안 제천)이 혹서기 골프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11~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금·토·일) 에콜리안 제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얼음 생수를, 삼복(초·중·말복) 당일 방문객에게는 ‘아이스 홍삼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 편익 시설과 협업으로 혹서기 동안 게릴라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에콜리안 제천 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에콜리안 제천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깨끗한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스포츠 복지 실현과 해양 환경 보전이라는 분야별 전문 공공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 및 해양 환경 인식 개선 활동, 해양 환경 보호와 스포츠 활동을 연계한 이에스지(ESG)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활동이 해양 환경 보전이라는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해양 환경과 스포츠가 융합한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올여름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내기 위한 ‘폭염 대비 대책 회의’를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하형주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 회의는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임직원, 현장 근로자 및 사업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사업장별 폭염 취약 요인 점검 및 개선 방안 마련, 이용객 대상 폭염 예방 수칙 안내 강화,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하형주 이사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현장 근로자와 체육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체육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를 소재로 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호돌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인스타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진행되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체육공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일반부 대상 200만 원 등 총 97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체육공단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오는 8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9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일 광명스피돔 방송실에서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은 방송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방송 현장을 체험하도록 해,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광명시 빛가온중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뉴스 방송 진행, 중계용 카메라 체험,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방송 제작 등 다양한 방송 실무를 체험했다. 방송 직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상담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7일과 23일 안서중학교와 월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6차례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총 8차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