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시한 202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응답률이 1.2%로, 전국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평균 2.1%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중 초 16개교, 중 13개교, 고 13개교, 총 42개교 재학생 8,186명 중 7,506명이 2차 실태조사에 참여(91.7%)했으며, 피해응답률은 1.2%로 전국 평균 2.1%보다 0.9%p 낮았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49.3%, 신체폭력 14.3%, 집단따돌림 9.3%, 성폭력 9.3%, 사이버폭력 5.0%, 금품갈취 5.0%, 강요 5.0%, 스토킹 2.9% 순이다.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28일 14시 01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인근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이튿날인 4월 29일 13시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나, 2025년 4월 30일 17시 강풍에 산불이 재발화하여 서변동 인근 주민들은 즉시 동변중학교, 연경초등학교, 팔달초등학교, 북부초등학교로 대피 명령 문자를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헬기 15대, 공무원, 소방, 경찰, 진화대 등 인력 500명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발화 산불에 최선을 다하여 대처하겠으며,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언론보도 및 주민대피 문자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와 조야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4월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지원했다. 신천사업소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사업소가 임시 지원본부로 지정됨에 따라,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돕기 위해 부지 제공, 휴식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차량과 장비가 대기할 수 있도록 사업소 내 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밤샘 작업으로 지친 50여 명의 소방대원에게는 직원식당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공단의 더이음봉사단은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공공안전과 직결된 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에 있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인 ㈜원데이바이오텍(대표 김진환)과 ‘임플란트 신규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대구에서 설립된 ㈜원데이바이오텍은 임플란트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1,000+’로 선정됐다. ‘임플란트 시술과 보철물 제작을 하루 만에 완료한다’는 차별화된 미션을 기반으로 환자의 불편과 시술 부담을 줄여온 원데이는 2024년 10월에는 중국 NMPA 인증 획득과 2025년 3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데이는 성서3차산업단지 내 부지 2,689㎡(815평)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임플란트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이는 기업 성장에 따른 생산량 증대와 급증하는 해외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신규공장은 오는 5월에 착공해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2009년부터 지역 치과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
(웹이코노미)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4일 대구에 거주하는 유아와 조부모 70가족(210명 이내)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체험 프로그램'조부모-손자녀‘행복 채움’데이'를 운영한다. 세대공감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손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놀이(병뚜껑 알까기, 효 편지 쓰기, 추억의 달고나 게임, 한복 입기), ▲현대문화와 놀이(로봇, VR, 공룡 드로잉), ▲화과자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그 외 가정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장윤정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효(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늘봄지원실장, 지역아동센터장,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험이 풍부한 멘토 실장들의 노하우를 신규 실장들에게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특화된 서비스인 평일 저녁 및 방학 중 급식 제공, 차량 및 인력 지원 귀가 서비스, 맞춤형 교과학습 지도, 심리·정서 상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맞춤형 프로그램 공유, ▲안전 돌봄 인력 지원, ▲시설 및 공간 활용 방안, ▲네트워크 구축 방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특성을 서로 이해하며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늘봄학교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류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관내 중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위기 사안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북대병원 Wee센터 원승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특성, ▲자해 및 자살 시도 행동의 이해와 효과적 대처법, ▲위기 사안 예방 및 후속 대응을 위한 학교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교 위클래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6일 상담전문가 초청 강연과 7월 2일 정신건강전문의 초청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Wee프로젝트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은 교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관내 유·초·중 통합학급담임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부통합교육지원단의 정기현장지원을 받는 학생들의 담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통합교육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각 학생의 장애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업 참여를 높이는 방법, ▲특수교사와 협력하는 구체적 전략, ▲통합교육 적용 사례 공유, ▲통합교육에 대한 묻고 답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에 교사들은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통합학급 담임으로서 느끼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시각적 보조 자료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 2회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에 참여할 각 회차별 24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센터 누리집을 통해 ▲1회차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2회차는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회차별 체험 행사에 참여할 24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4월 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화요일의 인문학’첫 강연회를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화요일의 인문학’은 학부모, 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이 지정 도서를 읽고 당일 해당 저자의 강연을 들으며 인문학적 소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철학, 정치, 문학, 역사, 과학 등의 분야로 나눠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첫발을 내딛은 ‘4월 특강’에서는 '삶의 실력, 장자'의 저자 서강대학교 철학과 최진석 명예교수가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내면의 두께를 갖춘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성장에 대한 철학적 통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5월 27일 〈가벼운 고백〉의 저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 ▲6월 24일〈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소설가, ▲9월 30일〈일요일의 역사가〉의 저자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 ▲11월 25일〈찬란한 멸종〉의 저자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민관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에 결성된 단체다. 위원은 총 9명으로, 경제산업과·달성군가족센터 직원, 젠더 전문가, 관내 여성 기업체 대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여성 고용 동향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돌봄 및 돌봄 인프라 연계 일자리 창출 ▲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협력해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협의체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친화 일자리 사업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민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앙공원 둘레길(약 860m)을 도보로 이동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체조 ▷치매 관련 OX 퀴즈 ▷응원 메시지 작성 ▷마무리 체조 등 다양한 부대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 활동과 함께 치매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치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재가노인돌봄센터 4개소와 인공지능기반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가노인돌봄센터는 홀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대상자로 연계하고, 보건소는 건강 측정 기기(활동량계, 혈압·혈당·체중계)배부 및 연동, 건강 미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기환 동구보건소장은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한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사업 운영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야간 및 휴일에도 의약품을 불편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아양약국(아양로 236)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