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이번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부산 달달 상점’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달달 상점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판매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고객이 모이는 백화점 중앙광장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 상품을 알릴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또 지역 탐방을 통해 발굴한 식재료를 백화점 팝업을 통해 농가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팝업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린 대표 상품으로는 일명 고려인의 떡갈비로 불리는 광주의 ‘코프타’, ‘해남 흑보리’, ‘김해 뒷고기’ 등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각 지역의 소상공인 후원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왔다. 지난 4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울릉도와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고 지역 축제에 맞춰 공동 여행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울릉도 투어 판매 방송에는 2천여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는 등 목표 대비 110%의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의 각 회사들이 다양한 테마의 로컬 마켓을 선보이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음식 주문중개 배달앱 ‘땡겨요’를 대표 비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AI∙블록체인 등 Web 3.0 기술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모델을 배달앱에 적용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혁신금융 규제 개선 작업을 시작하고 금융위원회와 적극적인 소통 및 정책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며 "약 6개월만에 정식 부수업무로 승인을 받으며 금융권 대표 비금융 플랫폼으로써 상생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19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유연한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지원을 위한 ‘종합재산신탁 및 유언대용신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고객상담 시작부터 계약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간편상담 기능 ▲수탁가능재산 확대 ▲계약서 자동화 ▲유연한 상속설계 ▲신속한 상속집행 ▲안정적 계약관리 등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생전 자산 운용은 물론 건강 상태 변화에 따른 자금활용과 사후 재산 분배까지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신한음악상 15회 수상자 피아니스트 신영호가가 아일랜드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제13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신영호는 현재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신한음악상을 포함해 국내 여러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만 18세)인 신영호는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탁월한 기량과 개성 있는 해석력을 선보였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에게 매일 최대 1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매일매일 포인트 췍(Che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참여하기 버튼 클릭만으로 최대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신한 SOL뱅크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첫 참여 클릭 시 1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프로스이앤에프 본사에서 ㈜프로스이앤에프(대표 안상우)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사업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테이블 오더(QR주문)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또한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인별 성장지원금도 지원받는다.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은 설계 검토용 도서 배포부터 검토 의견 등재·평가, 검토이력 추적관리 등 설계 검증 전체 과정을 비대면, 즉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사, 전문가 간의 실시간 협업을 가능케 해 신속 정확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지난해 LH는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 내 시스템을 구축, 남양주왕숙 A2 블록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보완을 마친 뒤 5월부터 공공주택 신규 착공 지구 전(全) 공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LH가 2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우편, 이메일 등이 아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설계검증 검토 기간은 종전 대비 최대 30%(50일 → 35일)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LH는 "올해 LH 사업승인·착공 합계 물량이 16만 호 수준임을 고려할 떄 약 3만 건에 달하는 설계검증 검토 의견 역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주거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하는 필지는 총 125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32,130㎡, 금액은 1,328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19,744㎡, 884억 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45필지(11,093㎡, 383억 원) △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 61억 원) 등이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3.3㎡당 11백만원 △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3㎡당 약 14백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3㎡당 약 15백만원 수준이다. LH 자료에 따르면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약 797,392㎡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 지구다.
장수명 주택은 우수한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 등을 갖춰 오랫동안 유지, 관리가 가능한 주택을 말한다. 현행 건축법상으로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 인증을 확보해야 한다. 장수명 주택은 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 등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4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서는 △라멘(보, 기둥)구조 적용 △가변 벽체 비율 상향 △욕실·화장실 당해층 배관 설계 등이 중요한 요소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공주택으론 처음으로 ‘우수’ 등급의 장수명주택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지는 의왕군포안산 A1-2블록이다. 뉴:홈 선택형(공공임대) 963호가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초의 공공주택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특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21일부터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고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공모 결과는 7월초 발표한다. LH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기본설계 확정,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인증을 받은 뒤 연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주거 수요를 끌어내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차원이다. 공모 주제는 총 4가지로, △청년이 원하는 ‘미래 주거공간’ △주거비 Zero 프로젝트 △청년 주거 안전망 △청년이 머무는 지역, 기회가 되는 주거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관심 있는 청년은 6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업계의 입찰담합 근절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리니언시 제도(자진신고 감면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니언시(Leniency) 제도’는 공정거래법) 등에 따라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이. 카르텔 내부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담합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H는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입찰 담합 등을 사전에 신고할 경우 국가계약법 등 기준을 준용해 입찰 참가자격 처분을 감경 또는 면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 지역에 인디음악 문화가 지속 가능하도록 공연 무대를 조성하고, 진주문화제작소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인디테라스 190’ 공연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으로 호평받은 '인디테라스 190'은 진주 촉석로 190번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진주문화제작소를 무대로 삼아 기획된 공연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설명했다. 첫 공연은 5월 31일 오후 5시 진주문화제작소에서 펼쳐진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22일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한라이프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2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돕기 위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영업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보험설계사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1천여 명의 어르신께 장어구이, 홍삼음료, 계절과일 등 특식을 배식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