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청 내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도 10일부터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다. 소비쿠폰을 총괄하는 T/F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의 4개 팀, 15개 반 총 190명으로 구성되어 지급 기간 동안 대상자 DB 확인, 지급결정, 콜센터 운영관리, 보조인력 관리, 관내 홍보, 읍면동 현장 창구 교육과 운영 지원,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8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1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 청주시 소재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외국어 교육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출향도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재경시‧군민회 및 지역도민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출향도민의 역할’에 대해 한림대학교 노성호 연구위원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어 윤우영 행정국장의 주재로 도정 설명회, 출향단체 지원방안 및 강원 발전을 위한 도민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도는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출향도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강원사람온’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도는 강원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주요 SOC사업 등 중요한 도정 정보를 제공하고 각 도민회의 활동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말에 강릉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을 때 부산 강원도민회원분들께서 크게 환영해 주셨고, 작년 11월 제주에 갔을 때는 제주도민회원분들이, 독일에 출장을 갔을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16일 씨앗인회(진안지회장 강규남)에서 200만원 상당의 아이스 쿨링패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씨앗인회(진안지회장 강규남)는 2023년에 회원 40명이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쿨링패드를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씨앗인회 강규남 진안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행정자치국, 문화예술관광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대전관광공사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하고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본부 소관사항에 대해“지하철 화재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자치국 소관, ‘시민의뜰’ 조성 공사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요청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반려견 순찰대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소방본부 주요 업무보고에서 중증질병 격려금 및 특별위로금 지급 기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부상당한 공직자에 대한 적절한 예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3건의 폐지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웹이코노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전 공무원과 시군 부단체장에게 긴급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 도지사는 “오늘부터 토요일(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돌풍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특히 북부권과 북서내륙 지역은 인근 충청권에서 유입되는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전 실·국에 분야별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 부단체장에게는 최고 수위 대응 체제 유지와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시 주민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정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장마 해제 시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정읍권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전북도 내 광역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정읍권 광역상수도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적 대안을 요구해 왔으며, 그 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2027년까지 총 71억 원을 투입해 도내 광역 상수망을 연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현재 옥정호 농업용수를 취수해 산성정수장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관개기(4~9월)에는 용수 부족이 반복되고, 수질 문제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온, 가뭄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안정적인 용수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용수량이 풍부한 용담댐을 정읍권에 연계 공급할 수 있는 비상연계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며, 금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상연계망은 김제·부안에서 정읍으로 연결된 기존 운휴 광역상수관로를 정비해, 비상 시 일일 13,600톤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정읍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환경산림국, 보건환경연구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전북에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숙원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구 대한방직 부지(전주관광타워 종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심의 진행 여부 및 심의위원회 구성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평가 항목의 공개 가능성과 함께 절차적 투명성을 갖춘 지속적인 상황 공유를 요청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계엄 이후 전북은 정치적 영향력과 정책적 기회를 얻은 만큼, 예산 확보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왕궁 복원, 국립 치유의 숲 확대, 생태자원 보전, 야생동물 피해방지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도로 관리, 기후위기 대응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측불가능한 재해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6일, 기획조정실, 전북연구원, 인권담당관 등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농협중앙회, 마사회 등 일부 기관의 경우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도의 대응은 소극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과 목표를 수립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RE100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호남권과 울산이 사실상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새만금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며, 새만금이 최종 낙점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새정부 출범 이후 당정 핵심 보직에 전북 출신 인사가 대거 포진한 만큼 이를 정치적 기회로 삼아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의회 정립을 위한 ‘선출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마련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김성완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원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주요 법령 내용에 대해 특강했다. 의원들은 이날 청렴특강에 앞서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의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와 청렴한 사회실현에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한 공익 수호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및 권한 남용, 이권개입과 알선청탁 금지 △공직 수행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사적 이익 추구에 이용하지 않을 것 등 모든 의정활동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의식을 더욱 배양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하여 청렴의 가치를 상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께 더욱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지난 15일에 열린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의 예산 증액과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계의 피해가 현재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비 증액과 근본적인 개선이 절실하다고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도내 예술활동증명 예술인 수가 2021년 약 4,100명에서 2025년 약 6,200명으로 51%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비는 단 7,100만 원, 즉 4.5%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는 예술인 수의 급증에 비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지원사업 선정 건수는 2021년 426건에서 현재 359건으로 감소했으며, 선정률 또한 44.7%에서 39.7%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는 휴식년제는 예술인들의 창작 동력을 약화시키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아산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인 육성을 약속하고 격려를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열렸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충남 우수 여성기업 소개 △여성기업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여성기업인을 위한 세무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시에 진행된 여성기업 홍보판촉전을 통해 도내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38개 여성기업 우수 제품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대회가 여성기업주간의 의미를 공유하고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 및 경영 활동 촉진, 인적 관계망(네트워크) 형성,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관계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 여성기업인의 경영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우리 경제에 여성들의 역량을
(웹이코노미) 16일 안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이날 오후 5시10분부터 안양천 충훈2교와 쌍개울을 차례로 방문했다. 최 시장 등은 먼저 충훈2교를 찾아 하천 통수 기능 확보를 위한 준설 상태, 재해 위험 수목의 전지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어 쌍개울에서는 방수문 작동 여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위험 시설물 제거 여부 등을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안양시는 16일 오전 7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자하차도 및 하상도로, 하천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날씨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웹이코노미)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오후 수동면 소재 물맑은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물맑은수목원의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휴양시설관리과장의 안내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숲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딧불이 생태학습관, 반딧불이 사육관, 목재문화체험관 등 주요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본 후,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담당 팀장으로부터 수목원 운영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 현황, 2026년 주요사업 예산편성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숲코디네이터 등 수목원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환경위원들은 “관람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방문하는 아이들과 장애인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시설물 보강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