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손정현)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한 첫 날 5월 25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하루 동안 앱 접속량이 평균 50% 증가했으며, 시간대별로 최대 8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시 이후부터 평균 60% 이상 증가했으며, 앱 접속 증가가 가장 높았던 시간대는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일 대비 80%가 늘어났다. 특히 오전 시간대인 오전 6시~오전7시와 오전 11시~오후 12시에도 앱 접속량이 평균 50% 늘어나 출퇴근과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앱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보였다. 또한, 여름 e-프리퀀시를 모두 완성해 증정품 수령을 예약한 신청수가 첫 날 하루 기준으로 지난해 이벤트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의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계정에 공개된 e-프리퀀시 안내물은 게시 이후 10일간 약 650만명이 확인했으며 6만 3천여 개에 달하는 좋아요와 댓글 반응이 있었다.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행사는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은 행사이다. 올해 여름에는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 등 총 5종의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33명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이재훈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재민 아산시청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우 간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봉사에 힘쓴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명에게 아산시장 표창패와 동부보훈지청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전우분들과 함께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와 보훈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 시 보훈 행정의 핵심이다.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장은 “기념행사를 개최하기까지 59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시작을 만들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재민 위원장은 “모든 세대가 보훈 정신을 나누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4일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 번째 특강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을 열었다. 양정무 교수는 이날 재치 있는 입담으로 10년간의 짧은 화가 인생 동안 서양미술사에 한 획을 그른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고흐의 작품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설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4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라는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웹이코노미) 천안시와 지역 내 12개 대학이 ‘대학도시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대학생과 중고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확실한 행복(대·확·행)’을 주제로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해 ‘대학도시 천안’을 알리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12개 대학이 협업으로 축제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뽐내고 대학은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학령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별 입학처와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입시상담, 학교별 이색 학과·동아리 홍보부스 등도 운영되며 입시생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상현실학과,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스마트원예학과, 수어통역교육전공, 가상현실학
(웹이코노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과 ‘가금의 하절기 열 스트레스 저감 및 복지 가이드 설정 연구’를 추진 중이다. 연구는 천안 내 육용 오리를 기르는 축사에 송풍팬과 냉수 공급장치를 설치해 오리가 받는 열 스트레스를 낮추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오리의 행동, 혈액, 생산성, 축사 내 깔짚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열 스트레스가 감소할 때 오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은 이번 실증을 통해 동물복지를 위한 축사 환경개선이 가축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 관계자는 “이번에 실증한 연구 결과가 천안시에는 동물복지 선진농가 육성으로, 국립축산과학원에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무단방치된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애인 유도블록만큼은 킥보드 무단방치를 방지하자’라는 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 천안시, 충남사회혁신센터, 천안지속발전가능협의회, 킥보드 대여업체들은 간담회를 통해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킥보드 대여업체와 의견조율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킥보드 운영사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했고, 대여업체들 또한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혀 킥보드 무단방치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제안을 실행하고자 아이디어를 구상해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유킥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티커는 탈부착하기 쉬운 재질로, 기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킥보드 이용자가 스티커를 보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킥보드 이용자들의 주차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심화형 직업체험 ‘꿈을 모아 키워라’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꿈을 모아 키워라’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업 탐색이 목적이었던‘꿈을모아 잡(JOB)아라!’를 한층 강화한 심화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를 지난해 ‘꿈을 모아 잡(JOB)아라!’ 참여 아동 중 심화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아동과 평소 진로 체험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학년 아동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시작하는 파티시에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드론 조종사, 축구선수, 크리에이터, 웹툰·이모티콘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파티시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4회 진행된다. 몽상가인 직업전문학교 실습장에서 콘 브레드, 모카번, 소금 초코칩, 마들렌 등 다양한 빵을 만들어보고 제빵사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미래의 꿈을 그려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웹이코노미)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부문화회관 하반기 대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부문화회관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양한 전시 활성화를 위해 소강당(200석 규모), 1전시실, 2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단, 수익성 사업 포함, 종교의 포교 활동,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일부 행사나 공연은 신청 및 선정이 제한될 수 있다. 하반기 대관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신부문화회관 방문이나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경복 옹진군수는 25일, 안보위협과 불안한 남북정세로 성장 동력을 잃고 고통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랜 염원이었던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17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던,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으로 남북 간의 경제적 교류를 통한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와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개발사업 시행자는 토지수용 및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받음은 물론,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입주 기업 또한, 세제 감면 혜택과 운영자금 지원 등이 가능하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인 옹진군, 강화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 안보문제,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26일 17보병사단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미-중 간의 패권 경쟁 심화, 북한의 각종 도발 확대 등 국내ㆍ외 안보 환경 위협이 극도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회의는 지역 내 통합방위작전의 완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에 이어 2분기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을지연습 등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과 지역통합방위작전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총동원돼 2년 주기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인천지역 화랑훈련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할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가 주최하고 창업지원전문기관 임팩트인소셜에서 주관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15명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18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초, 사회적기업 제도, 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1대1 컨설팅을 받아 법인 설립을 하거나 협동조합 운영 중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한 교육 수료생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교육과 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에 진입해 훌륭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는 앞서 지난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대대적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함께 치러진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과 역대 축제 참여 인원 중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유치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구는 이번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각계각층의 단체 및 주민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 릴레이를 펼치는 한편, 전 구민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 100만 서명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준비된 국제도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라며 “재외동포청에 이어 APEC 정상회의도 인천이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24일 사흘간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 20여 명과 제주도 내 선진시장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제주동문시장,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고객을 위한 전국 택배 서비스 및 상인회 품질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한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했다. 구는 사업의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각자 실정에 맞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선진시장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하여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달라”며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불법 촬영 카메라 및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사업장을 둔 대형건물, 상가,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의 사업자가 장비 대여를 원할 경우, 남동구청 여성가족과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3일간 점검 장비(렌즈 탐지기, 전파 탐지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공중화장실 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에 대한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점검 장비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대여를 통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에서도 불법촬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불법촬영 범죄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태국 시장개척단이 87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아세안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태국 시장개척단은 지난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현지 업체들과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하고, 25일 귀국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남동구 15개 기업은 이 기간 수출상담회 105건, 현지 바이어 개별상담 21건 등 12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약 877만 달러로, 이 가운데 거래가 유력하거나 계약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약 447만 달러로 전망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 등에서 현지 기업들에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일부 업체는 현지 업체와 백화점․쇼핑몰 입점을 추진했고, 바이어의 남동구 공장 방문이 예정된 업체도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 방문에도 동행해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며 기업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의 목적인 수출 판로 개척인 만큼 당장 눈앞의 결과보다 바이어의 마음을 얻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참여 업체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