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인별 성장지원금도 지원받는다.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은 설계 검토용 도서 배포부터 검토 의견 등재·평가, 검토이력 추적관리 등 설계 검증 전체 과정을 비대면, 즉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사, 전문가 간의 실시간 협업을 가능케 해 신속 정확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지난해 LH는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 내 시스템을 구축, 남양주왕숙 A2 블록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보완을 마친 뒤 5월부터 공공주택 신규 착공 지구 전(全) 공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LH가 2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우편, 이메일 등이 아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설계검증 검토 기간은 종전 대비 최대 30%(50일 → 35일)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LH는 "올해 LH 사업승인·착공 합계 물량이 16만 호 수준임을 고려할 떄 약 3만 건에 달하는 설계검증 검토 의견 역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주거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하는 필지는 총 125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32,130㎡, 금액은 1,328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19,744㎡, 884억 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45필지(11,093㎡, 383억 원) △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 61억 원) 등이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3.3㎡당 11백만원 △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3㎡당 약 14백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3㎡당 약 15백만원 수준이다. LH 자료에 따르면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약 797,392㎡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 지구다.
장수명 주택은 우수한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 등을 갖춰 오랫동안 유지, 관리가 가능한 주택을 말한다. 현행 건축법상으로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 인증을 확보해야 한다. 장수명 주택은 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 등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4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서는 △라멘(보, 기둥)구조 적용 △가변 벽체 비율 상향 △욕실·화장실 당해층 배관 설계 등이 중요한 요소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공주택으론 처음으로 ‘우수’ 등급의 장수명주택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지는 의왕군포안산 A1-2블록이다. 뉴:홈 선택형(공공임대) 963호가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초의 공공주택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특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21일부터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고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공모 결과는 7월초 발표한다. LH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기본설계 확정,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인증을 받은 뒤 연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주거 수요를 끌어내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차원이다. 공모 주제는 총 4가지로, △청년이 원하는 ‘미래 주거공간’ △주거비 Zero 프로젝트 △청년 주거 안전망 △청년이 머무는 지역, 기회가 되는 주거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관심 있는 청년은 6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업계의 입찰담합 근절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리니언시 제도(자진신고 감면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니언시(Leniency) 제도’는 공정거래법) 등에 따라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이. 카르텔 내부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담합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H는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입찰 담합 등을 사전에 신고할 경우 국가계약법 등 기준을 준용해 입찰 참가자격 처분을 감경 또는 면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 지역에 인디음악 문화가 지속 가능하도록 공연 무대를 조성하고, 진주문화제작소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인디테라스 190’ 공연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으로 호평받은 '인디테라스 190'은 진주 촉석로 190번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진주문화제작소를 무대로 삼아 기획된 공연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설명했다. 첫 공연은 5월 31일 오후 5시 진주문화제작소에서 펼쳐진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22일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한라이프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2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돕기 위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영업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보험설계사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1천여 명의 어르신께 장어구이, 홍삼음료, 계절과일 등 특식을 배식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21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에서 신한라이프는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모든 서비스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모니터링 및 실시간 코칭, 사내 지식시스템을 연계한 업무 지원으로 상담사의 통화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ARS업무를 고도화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Omni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고객이 일부 정보만 입력하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지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포인트(p) 이내의 가산금리가 붙어 산정된다.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덧붙였다.
스타필드는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5월23일~6월8일)과 수원(6월18~30일)은 120만 명이 다녀간 국내 최대 곤충박물관인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신비한 곤충랜드’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은 6월 19일 출시 예정인 2K의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6월 1일까지 마련한다. 스타필드 수원은 6월 2일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팽이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X’가 수원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베이블레이드 최강자를 가리는 익스트림 리그를 펼친다.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대표 박서홍)는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8일까지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쌀 소비촉진 관련 주요행사 참여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농협 경제사업장 현장 견학 등을 6개월 수행한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회장 강도수)는 23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참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4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국산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참외 ▲참외 효능 리플렛 ▲참외 부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 시 참외 마스크팩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 강원 춘천시 소재 농가를 찾은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백합 구근심기, 비닐하우스 철거, 노지 오이심기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지난 21일부터는 이틀간 충북 단양군 대강마을에서 민병규 에너지사업부장 등 임직원 16명이 사과 적과 및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산불피해 복구에는 여러 곳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잇따랐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 기업 중 유독 눈에 띄는 기업이 농협이다. 농협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가장 큰 금액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아니지만, 비교되는 5대 금융지주들 중에서도 가장 큰 금액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30억 외에 추가로 11억원의 성금을 모금, 이 금액 역시 피해지역 농축협의 조합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농협 측은 24일 밝혔다. 농협의 노력은 이뿐만 아니었다. 정부가 재해대응 3단계를 발령하자 구호물품과 인력을 현장에 보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담요, 마스크 등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재해 구호키트 700박스와 즉석밥을 비롯한 가공식품을 보냈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3천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피해지역 주민에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을 했다. 몸만 겨우 빠져 나온 이재민에게 2억 원 상당의 활동복, 속옷 등을 긴급 지원했다. 농협은 이례적으로 재해자금 2000억 원을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