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청] 김영섭 기자 =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오는 10일 조기에 사장직에서 사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권수 사장이 오는 9월 28일 공식 임기만료를 3개월 가까이 남은 시점에 조기 사임을 전격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간 차기 진주시장 후보로 거론돼온 김권수 사장이 내년 6월 3일 진주시장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7일 웹이코노미 취재를 종합하면, 김권수 사장은 지난 4일 본지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7월 10일 경남개발공사 사장직을 떠난다"고 말했다. 김권수 사장은 사장직 임기 만료를 3개월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 사임하는 만큼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는지를 묻자 "특별히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지는 않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사임 내용을 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권수 사장은 조기에 사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생을 진주 시민을 위해 살아온 만큼 진주시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탤 뜻을 항상 갖고 있다"며 "민주적 공당에서는 공정한 경선 절차를 통한 공천을 강조해온 만큼 내년 지방선거도 시민들의 뜻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진주시장 출마 의사를 사실상 드러냈다. 김권수 사장은 '진주토착 정치인' 정체성으로 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1999년 IMF 외환위기 당시 아직도 국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금(金) 모으기 운동'. 국가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금'이 대내외적 여러 리스크에 포위된 한국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 금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랜 기간 모색해온 하나은행이 해법을 내놨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마침내 신탁을 활용해 금 실물을 유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손님들이 보유한 금 실물의 시장 순환을 유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랜기간 고민해 온 결과, 지난 6월 비로소 은행을 통해 금 실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을 출시했다"며 "8월 중 금 실물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 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분해 주는 ‘하나골드신탁’은 하나은행 ‘서초금융센터’와 ‘영업1부’지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고객은 감정결과를 확인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SK텔레콤(CEO 유영상)은 지난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지난 4일 발표했다. 유영상 CEO는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먼저, SKT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를 담았다. 이에 따르면 SKT는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ZIMPERIUM; 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솔루션은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 중 고객에게 제공된다. 또 SKT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총 7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과 관련,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국내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OQ(가칭)’의 퍼블리싱을 내용으로 최근 슈퍼캣과 계약했다. 5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프로젝트 OQ’는 레트로 도트 감성과 개성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2.5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슈퍼캣만의 2D 그래픽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독창적인 비주얼, 전세계 이용자들이 문화의 장벽 없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OQ’의 국내 및 글로벌(중국 제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 신작 게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관련해 "퍼블리싱 및 라이브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방위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실력 있는 개발진이 모인 슈퍼캣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5년을 맞아 개최한 ‘내가 사랑한 광화문글판’ 에피소드 공모 신청자 가운데 최우수상 등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나에게 광화문글판은?’을 주제로 광화문글판과의 소중한 추억을 댓글로 공모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일주 씨는 광화문을 지나다 마주친 광화문글판에게 위로 받은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2009년 봄편 문안인 고바야시 이싸의 시 ‘얼굴 좀 펴게나 올빼미여, 이건 봄비 아닌가’를 보고 출산 이후 달라진 생활 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썼다. 우수상에는 김주해 씨, 나성인 씨, 조애영 씨가 뽑혔다. 조 씨는 2024년 겨울편 문안인 ‘오늘은 볕이 좋다, 아직 네가 여기 있는 기분’(유희경의 대화)을 보고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위로받은 순간에 대해 담담히 썼다. 김 씨의 경우 2023년 봄편 문안이었던 ‘다사로운 봄날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꼬옥 팔짱을 끼고 아장아장 걸어간다’(김선태의 단짝)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한 경험을 밝혔다. 나 씨는 2024년 여름편 문안인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은 여름날 장미꽃처럼 가장 따분한 곳까지 향기롭게 해’(캐서린 맨스필드의 정반대)를 보고 남편과 손잡고 교보문고 데이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초슬림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Galaxy Z Fold7)'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 ▲갤럭시 AI ▲2억 화소 카메라 ▲대화면 디스플레이 ▲고성능 칩셋이 모두 담긴 제품이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16과 함께 일정을 맞춰 새롭게 적용된 One UI 8을 기반으로 갤럭시 AI와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폼팩터에 최적화됐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Z 폴드7은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해 삼성전자가 선보인 가장 진보한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에 215g의 무게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6.5형 다이내믹 AMOLED 2X(너비 약 64.9mm)로,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 타입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지난 6월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KYOBO Family & Trust)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보생명이 VIP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로, 종합재산신탁으로 상속∙증여∙노후자산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최적의 종합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강연과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 자산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50대 이상 부유층 고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교보 측은 전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종합자산관리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 생애 전반에 걸친 고객 보장에 힘쓰는 한편 종합재산신탁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적 AI’의 철학을 담아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LLM) ‘믿:음 2.0’의 오픈소스를 AI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Face)를 통해 공개한다. 5일 KT에 따르면 ‘믿:음 2.0’의 오픈소스는 기업과 개인, 공공 누구나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약 없이 개방된다. KT는 ‘한국적 AI’에 대해 "KT의 AI 철학으로 한국의 정신과 방식, 지식을 기반으로 구현해 한국에 가장 잘 맞는 AI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KT는 한국의 사회적 맥락과 같은 무형의 요소와 한국어 고유의 언어적·문화적 특성 등을 충분히 반영해 학습한 AI 모델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산업과 일상 속에서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KT의 믿:음은 사전 학습부터 자체적으로 만든 한국적 독자 AI 모델로서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저작권을 확보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2023년 믿:음 1.0 버전의 Standard, Premium 2종을 출시한 이래 KT AICC(AI 고객센터), 지니TV, AI 전화, 100번 고객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번에 KT가 한국적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강원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5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교보 체육꿈나무 1~4기 장학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숲체험 프로그램 ▲가족소통 보드게임 ‘톡톡톡 공감시간’ ▲스포츠 명사 진로 특강 ▲장학생 가족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미래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7개 종목(빙상∙수영∙유도∙육상∙체조∙탁구∙테니스) 14명의 장학생을 선발, 중·고교 6년간 장학금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카드(대표 성영수)가 자사 대표 상품 원더카드의 초개인화 맞춤 혜택에 트래블로그 외화 결제 혜택과 가족 결합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원더카드(ONE THE CARD)2.0’을 최근 출시했다. 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원더카드2.0’은 성영수 대표가 취임 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신용카드 상품으로 판매력 및 수익성이 검증된 기존 대표 상품 '원더카드'의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초개인화 혜택은 유지하고, 새로운 2가지 혜택을 더했다. 우선, 트래블 카드라는 시장을 연 트래블로그 카드의 외화 결제 서비스를 원더카드2.0에 담았다. 별도의 트래블로그카드 신청 없이 해외에서 이용 수수료 없는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에서 보편화한 가족결합 혜택을 원더카드2.0에 이식했다. 가족이 함께 쓰면 혜택이 더해지는 신개념 신용카드형 가족 결합 혜택, '온가족 플러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통신시장이 보조금 경쟁과 위약금 면제로 인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이례적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점유율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시장에서 순증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배경에는 작년부터 집중해온 보안 중심의 차별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 동안 LG유플러스는 각각 5,073명, KT는 5,467명의 번호이동 순증을 기록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라는 파격 조치에도 이렇다할 반전을 만들지는 못한 상황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점유율에서 다소 밀리는 LG유플러스가 이 정도 순증을 기록한 것은 '선전' 이상의 의미”라고 평가한다. LG유플러스가 꺼내든 전략은 바로 ‘보안’이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범식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품질, 보안, 안전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고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세 가지 기본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발표한 '4A 전략(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의 첫 번째 키워드도 바로 ‘안심(Assured)’이
◇부서장급 승진 ▲ESG경영부장 임재균 ▲윤리준법부장 박세근 ▲법무지원부장 임현정 ▲경영전략실장 박대규 ▲울산지점장 이진기▲워싱턴사무소장 강우석▲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서수진 ◇부서장급 신규보임 ▲자금결제부장 김용진 ▲청주지점장 조윤경 ▲여수출장소장 김태범 ◇부서장급 전보 ▲디지털금융단장 유연주 ▲수은인니금융사장 권민영 ◇팀장급 승진 ▲기획부 경영기획반장 이재원 ▲ESG경영부 ESG팀장 이지훈 ▲경협구매부 교통팀장 변재석 ▲경협구매부 정보통신팀장 전성재 ▲여신심사단 여신심사4팀장 임영석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 기금사업3팀장 백용재 ▲전지점 부지점장 김철민 ▲ESG경영부 신수영 ▲중남미·유라시아부 신상훈 ▲정보보호단 천세영 ▲홍보실 최동건 ▲타슈켄트사무소 안두진 ▲수은영국은행 양자애 ◇팀장급 전보 ▲기획부 대외업무팀장 이충성 ▲인사부 인사팀장 구윤정 ▲인사부 인력개발팀장 송영호 ▲재무관리부 회계팀장 윤기상 ▲혁신성장금융2부 수소산업팀장 조연범 ▲혁신성장금융3부 미래모빌리티팀장 강현기 ▲무역금융부 국제팩토링팀장 채승철 ▲글로벌사업개발부 글로벌사업개발팀장 김재철 ▲글로벌사업개발부 글로벌네트워크팀장 박재형 ▲자금부 외화자금1팀장 양정수 ▲자금부 외화자금2팀장 박성호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통신요금 납부 방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스페이 자동납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도 토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즉시 납부는 가능했지만, 정기적으로 자동 납부되는 ‘자동납부 기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다. 이번 도입으로 KT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에 이어 토스페이까지 자동납부를 지원하게 됐으며, 국내 주요 간편결제 4대사의 자동납부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3대 질병에 대해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춰 폭넓게 보장하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Fit)(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최근 출시했다. 5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망 보장과 질병 치료비는 물론 간병 부담과 생활자금 공백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 본연의 보장 기능을 제공하면서 3대질병 진단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계약 가입 시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약관에서 정한 보장개시일 이후 암, 중증갑상선암 또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거나 50% 이상 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지 않은 경우에도 납입 완료 후 약관에서 정한 3대 질병 진단 시 상급종합병원 3대질병(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제외)에 대한 주요 치료비와 3대 질병 간병인 사용입원(‘2형’에 한함)을 새롭게 보장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퀄컴 테크날러지스, 뉴젠스와 5G 기반 경량 IoT 기술인 ‘레드캡(Reduced Capability)’의 상용화 및 국내 5G IoT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단말 검증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IoT 기술 규격이다. 이 같은 IoT 생태계 확대에 참여하기 위해 RAPA는 전자파기술원 내 IoT기술지원센터(인천 송도)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특화망 단말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레드캡 기술 실증의 초기 기획부터 기술 자문, 시험 환경 제공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5G IoT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퀄컴은 LG유플러스와 상용망/ 특화망 환경에서 레드캡 기술 검증/연동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뉴젠스와 에릭슨은 레드캡 특화망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지원으로 국내 산업 현장에 적합한 IoT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물류로봇, 스마트 계량기, 산업용 센서 등 다양한 현장에 IoT 활용을 확대해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