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34명을 선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64개 사업장(공공근로 58개, 지역공동체 6개)에 참여자들이 배치되어 행정 지원, 환경 정비, 지역 특화사업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받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혁신기관의 기관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R&BD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R&BD기관협의회는 양산시 지역산업의 발전과 기업육성을 위해 관내 혁신 주체(연구기관, 지원기관, 지역대학 등)간 협력하여 지역산업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2년 구성된 협의회다. 이날 회의는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 환경, 특히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대응하여 지역산업 수요를 선도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등 미래첨단산업에 대응하는 지역산업 방안을 제안하며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신규 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양산시 산업의 대부분 차지하는 제조업에서 AI,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으로의 다각화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유망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아 양산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모색에 중점을 뒀다. 양산시 관계자는 “혁신주체와의 협력으로 양산시가 미래산업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6월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6조 및 제9조에 따라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회의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9명과 군의원·교수·연구기관 및 공공·비영리단체 등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급격히 변화된 인구구조와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현실에 맞지 않는 목표체계를 수치중심에서 가치중심으로 변경하고 기본계획 내 실천과제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을 재검토하여 기존 12개에서 11개로 조정하고 ‘24~’26 투자계획을 반영하여 총 35개 사업으로 재편하는 변경계획안이 보고됐다.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는 미래인구를 형성할 기반(청년), 현재 지역을 떠받치는 인력(외국인근로자), 기본적인 삶의 권리(의료·교통)까지 아우르는 균형 전략이 담겼다. 이중, 청년 공공임대주택 ‘청년 함안채’는 가야읍 일원에 50호 규모로 신축되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국인 기숙사 및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는 인구구조 다변화에 선제적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 인력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행 인력 210명이 참석했으며,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이 함께해 수행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노인복지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종 명량 경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돌봄 속에 피어나는 어르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행 인력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뛰고 웃으며 평소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며 한마음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돌봐왔는데, 그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게 어르신 안부를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수행 인력들이 서로
(웹이코노미)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가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해남군 교육재단에 기탁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송창영 아너 소사이어티 지정기탁사업’으로 장학생 8명을 선발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송창영 교수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2년부터 해남군에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송창영 교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141호 회원으로 평소 기부를 통해 소외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남다른 애향심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송창영 교수의 기탁금으로 저소득 초·중학생 장학생을 선발, 지금까지 총 2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명현관 해남군수(해남군교육재단 이사장)은“송창영 교수의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의 성장을 응원하는 향우의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송창영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속 발굴해 꿈과 희망을 가진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 테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국제지역연구센터와 연계돼 기획됐다. 먼저 경희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와 생태이야기’를 주제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자연환경 특강을 진행한다. 경희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은 암석, 광물, 포유동물, 조류,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태 자원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컬처 아카데미 ‘인도의 문화와 신화 그리고 현재’는 7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외대 국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와 연계해 ‘영화로 읽는 세계 문학’(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닥터 지바고, 로미오와 줄리엣, 레 미제라블)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관내 명문 대학들과 연계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민의 행복을 여는 성숙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 소나무센터(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솔방울 힐링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소나무센터의 가정폭력 상담 연계 대상인 8가구 11명과 가정폭력 상담원 등 관계자 11명, 총 22명이 함께하여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솔방울 힐링모임은 올해 소나무센터의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으로 인한 심리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상담업무 등으로 지친 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전담경찰관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모여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지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 모임으로 참여자들이 내면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 내 위기가정이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족욕 프로그램, 한의학 박물관 관람, 한방 마사지 체험, 온열 안대 만들기 체험, 소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6월 27일 경남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인 11,021명 △어업인 1,684명 △임업인 10명으로 총 1만2715명이다. 지급기준에 따라 농·임·어업경영체 경영주와 공동경영주가 함께 있는 부부 농가에는 가구당 최대 60만원, 단독 경영주는 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경상남도·거제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 개정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가능한 조항을 신설해 올해는 농림어업인 계좌로 현금 지급돼 사용인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계좌 미보유 및 개설 불가 등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농협 선불카드는 7월 21일 이후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일괄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기를 놓친 농림어업인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7월 말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촌을 유지·보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첫 지급 이후 올해로 4년째 지급되고 있다. 거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
(웹이코노미) 전남 강진소방서는 최근 신규 인명구조매트를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실전 대응훈련을 2025년 6월 27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 인명구조매트의 성능을 점검하고, 구조대원의 운용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들은 실제 고층건물 추락상황을 가정해 구조매트를 설치하고, 모의 인형을 낙하시켜 충격 흡수력과 설치 정확도를 평가했다. 새로 도입된 인명구조매트는 향상된 충격 분산 기술과 간편한 설치 구조 등 현장 대응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기존 장비보다 설치 시간이 단축되고, 매트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숙달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장비 도입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장비 도입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얼박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얼박사는 모디슈머 대표 꿀조합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이다. 한 캔으로 마실 수 있는 얼박사는 타우린 15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특히,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얼박사는 레몬 라임향으로 상큼하며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곡선형태의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용량은 355ml다.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였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6월 27일(금)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늘봄협의체 상반기 전체 협의회를 실시한다. 권역별늘봄협의체는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운영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로 ▲늘봄지원팀장 23명, ▲학교별 총괄초등돌봄전담사 57명(특수학교 포함), ▲지역돌봄기관센터장 24명 등 10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협의체는 권역별 중심교(13교)를 거점으로 자체 소그룹협의회와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전체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및 지역돌봄기관의 운영 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지역사회 교육·돌봄 허브로서의 늘봄학교,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학교와 지역돌봄기관을 연결
(웹이코노미) 대구 군위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지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장확인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과 군위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3일 제1차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 중 군위전통시장 등 대상지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장확인 사업을 포함하여 1차 회의에서 선정된 군 참여형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및 위원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위원회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중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주민의견이 예산편
(웹이코노미) 사회복지법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6월 26일 목요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안군 내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17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함안나미디어 김종포 대표와 협의회 회원들이 미용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재능을 보탰다. 세온정주간보호센터(대표 이혜경)에서도 간식 후원을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고귀하신 정신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업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발굴하여 함안군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계지구, 예곡1지구, 도항3지구 등 3개 지구 총 1,394필지에 대해 측량결과 열람 및 현장입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계지구는 지난 4월 현장입회를 완료했으며, 예곡1지구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항3지구는 9월 중 현장입회가 계획되어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 간 불일치하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정확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현장입회는 사업지구별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으로 촬영한 정사영상과 측량자료를 중첩한 현황도를 활용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의 1:1 현장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측량결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롭게 설정될 토지 경계에 대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경계 파악이 어려운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임시경계점을 현장에 설치해 실질적인 확인을 돕고, 이를 통해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