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17년간 총 7,208명의 대학생이 전세계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제32기 장학생 모집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 15시까지다.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오는 2025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97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그동안 14,97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경
대신증권이 금리와 환율을 전망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미 연준의 빅컷 이후의 금리 전망과 일본 경기 및 환율을 전망하는 ‘미 연준 피벗 이후 금리 전망’ 라이브 세미나를 10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공동락 장기전략리서치부장과 이주원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한다. 공 부장은 미 연준의 빅컷 이후 금리 흐름과 10월 한국은행 금통위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어 이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실물경기와 환율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카카오알림톡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PB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미 연준의 빅컷 이후 주요국 금리 정책 전망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대표 정지호)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본사에서‘신한펀드파트너스 DX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DX(Digital Transformation) 페스티발’은 글로벌 DX 트렌드 및 전략을 담은 강의가 진행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110건의 업무 자동화 관련 아이디어 중 본선에 오른 6건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작은 기준가 검증 작업을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표준화 단계를 거쳐 기준가 오류율도 줄이는 ‘기준가 검증 자동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본선에 오른 주요 아이디어들은 구체화 단계를 거쳐 2025년까지 실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DX 페스티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됐다”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업무환경과 고객들을 위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서대문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조직「Innovation Unit(I-U)」유닛을 시상하며, 직원들의 혁신활동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년부터 운영된 Innovation Unit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신사업 및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혁신조직은 약 4개월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성 검토를 위한 업계 벤치마킹과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그리고 사내벤처 전문교육에 참여해 결과물을 도출했고, 이후 총 3개의 유닛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AI 활용 보장분석 등 고객 지원업무를 제안한 AI스마트플래너 유닛 우수상은 ▲여성 전용 보험 상품을 제안한 펨테크 유닛 ▲보험전문가 단기 활용 플랫폼 개발을 제안한 보험전문커리어 유닛이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최종 선정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업무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문화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자율적인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9월 국내 최초 2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 ETF(305540)’를 출시한 이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371460)’ 등 국내는 물론 중국 2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국내 및 해외(중국) 주식형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은 4조 4,294억원이다. 특히 최근 중국 증시가 반등하며 중국 전기차 투자 TIGER ETF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9월 말 발표된 중국 증시 부양책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질적인 부양책들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7일 기준 최근 1개월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수익률은 44.3%, 레버리지형인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 ETF(456680)’ 수익률은 94.8%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2차전지/전기차 산업에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미래에셋증권이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실시간 주가정보, 뉴스 등을 기반으로 종목분석을 수행하는 ‘AI 마켓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월)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실시간 주가 정보를 기반으로 모멘텀, 변동성 등 다양한 기술적 지표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종목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며, 임직원 누구나 사내 인프라에 구축된 ‘AI 마켓 어시스턴트’를 사용하여 관심 종목 실시간 모니터링과 특정 시점에 원하는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9월에 전사 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업무 어시스턴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사내 오픈한 바 있다.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이 사내 지식 DB기반으로 다양한 지식 검색 및 답변 생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이번에 오픈한 ‘AI마켓 어시스턴트’는 종목 체결 정보, 뉴스 등 다양한 실시간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지식 DB와 실시간 마켓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부 인프라를 갖추었으며, 향후 다양한 AI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고액자산가 및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세미나를 오는 10월 8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회차 세미나는 AI 산업에 대한 증권업 및 학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1,2부 강의와 이준원 현대미술 작가를 초빙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강의는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산업 실전 투자 사례’를 주제로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두 번째 강의는 유창동 KAIST교수가 ‘생성형 AI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생성형 AI가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조명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아트분야 강의는 이준원 작가가 진행한다. 이준원 작가는 토템(영적 존재를 상징하는 물체)을 주제로 본인만의 신화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이번 아트세미나에서는 벽면프린트 기업 ‘월펜코리아’와 미술관 ‘갤러리몸’이 협업해 이준원 작가와 라이브 콜라보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지난 9월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하나 1Q 현대차그룹채권(A+이상)&국고통안 ETF’를 10월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그룹 채권에 투자하는 최초의 채권형 ETF로, 하나자산운용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통해 ETF 시장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이다. 현대차그룹 채권에 집중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 ‘하나 1Q 현대차그룹채권(A+이상)&국고통안 ETF’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신용등급 A+ 이상 채권에 75% 비중으로 투자하며, 나머지 25%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국고채 및 통안채에 투자하여 안정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기존 채권형 ETF들이 국내외 국채나 채권에 포괄적으로 투자한 것과 달리, 국내 유수의 대기업 그룹 채권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단기 채권 상품 강점 바탕으로 ETF 시장 공략 가속화 하나자산운용은 단기 채권 상품 운용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하나자산운용의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약 18조 원으로 8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투자 여정(Digital Investment Journey)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쉽고 편리하게 펀드와 투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검색엔진최적화(SEO)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펀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고, 생성형 AI 보편화 추세에 맞게 홈페이지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허브 기능도 강화했다. 펀드 공시, 수익률 정보를 제공했던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연동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투자 여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펀드 정보 탐색부터 매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링크(Deep-Link)를 구축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펀드 정보를 확인한 후 바로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4 (총 5부작) ‘너에게 보내는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오는 3일(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글로벌 투자와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즌4에서도 증권업계의 현실감을 그대로 담아내며 업계 종사자와 취업준비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강미래(이준 분)는 '글로벌 DNA'를 타고난 캐릭터로, 극중 작가 김지원(이사임 분)과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투자에 대한 가치관, 노후 준비 등 의미있는 방향을 찾아가며 서로에게 공감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왜 글로벌 투자가 중요한지’, ‘왜 혁신산업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4에서는 ‘베테랑’, ‘극한직업’, ‘오징어 게임’, ‘그 해 우리는’, ‘선재 업고 튀어’ 등의 제작 스태프들이 참여했고 웹드라마 제작에 AI 기술을 도입하였다. 스토리보드와 소품, OST, 주요 장면 제작까지 AI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작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드라마의 꽃인 OST제작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제작 기간과 비용측면에서 각각 40%, 85%를 줄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47217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은 1,020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주식에 50%까지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의 성장성에 투자한다. 동시에 채권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현행 퇴직연금 감독규정에 따라 DC 및 IRP 연금 투자자는 연금 투자금액의 최소 30%는 채권혼합형과 채권형 등 안전자산 ETF에 투자해야 한다. 특히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국내 최초 주식을 50%까지 편입 가능해 채권의 안전성과 지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11월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채권혼합형 ETF가 편입 가능한 주식 비중이 최대 4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NH 다이렉트인덱싱 일임형 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본인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다이렉트인덱싱 투자방식을 활용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PB가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관리 등을 제공하는 일임형 랩 어카운트 서비스이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시장 상황 에 따라 전략 수립 및 리밸런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비스 가입 시점에 영업점 PB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인덱스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수립과 맞춤형 리스크관리 및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가능하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에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의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리서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리서치 Top-pick 종목, 수익률 상위 업종/테마 등의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NH i-Select 지수, 테마지수, 투자대가전략 등 총 560개 정도의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투자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3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주제는 '혁신’으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의 ‘AI사피엔스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과 기업이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은 AI가 주도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각자의 전공과 직업에서 AI가 미칠 영향을 함께 논의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스페인 말라가대학교(University of Málag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구은선 장학생은 “인공지능을 전공하는 학부생으로서 '혁신'이라는 주제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특강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과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정보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 운영, 금융 데이터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올해 5월 하나증권과 데이터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권시장에 특화된 AI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초 하나증권은 LSEG런던거래소 그룹 협력업체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Waiker(웨이커)와 함께,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AI 내부자 시그널’은 AI를 활용해 국내외 공시데이터에서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테크(AI, 데이터) 기업과 협업,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손님에게 적시에 알맞은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AI 분야 경쟁력을 갖춰 증권시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476550)’ 순자산은 9,254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순자산 9,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장기채에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해당 ETF는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타겟커버드콜’,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 ETF들도 빠르게 순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타겟커버드콜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타겟)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458760)’는 순자산 7,484억원,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는 상장 이후 3개월여만에 순자산 4,769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