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 및 오존 예경보 서비스를 기존 문자(SMS)에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환해, 보다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대기환경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도민들은 미세먼지·오존 예경보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각적 효과가 강화된 링크 버튼을 통해 상세한 대기환경 정보에도 즉시 접근 가능하다. 기존 문자 기반 예경보 서비스는 단문(8.6원/건), 장문(27.5원/건)의 발송 비용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알림톡 도입으로 단·장문 관계없이 4.4원/건으로 운영 가능해 45~80%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알림톡은 발신 주체가 명확히 표기되어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적인 공공정보 제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 전환으로 기존 문자서비스 가입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알림톡을 받게 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존처럼 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의 양육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1시간 단축근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월 10일부터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전북 소재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업장이다.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나 비영리법인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자는 고용 형태(기간제·대체·수습 근로자 등)에 상관없이 근로계약서상 1일 8시간 이상 근무를 전제로 한다. 고용보험에 미가입되어 있거나,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는 근로자, 고용노동부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하는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장 1개소당 근로자 3명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며, 근로자는 1개월부터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80명을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초등학부모 근로자에게 임금 삭감 없이 1시간 단축근무(1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2,18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8,509대, 수소차 6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기승용차에 대해 도비 최대 63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1,2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보조금 지원액이 10% 감액된 수준이지만, 보급 물량은 37% 증가한 5,350대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가구(2명 이상)가 전기차를 구매하면 도비 50만 원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수소승용차는 도비 최대 60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3,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 수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보급 물량은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398대로 대폭 확대되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17년부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창업 지원부터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확대, 폐업 시 정리 지원까지 총 17개 사업에 1,789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보육실을 운영하며, 입주 기업(88개 업체)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최대 400만 원), 지식재산권 취득(최대 200만 원),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전북민생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 개선, 마케팅, 브랜드 개발, 세무·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환경 개선 비용(최대 200만 원)도 지원한다.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도 강화한다. SNS 및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최대 250만 원)과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최대 500만 원)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신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7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협업부서 및 14개 시군과 함께 대설·한파·강풍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까지 전북 전역에 지속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정읍, 순창 지역은 25cm 이상의 강설량이 예보됐다. 더불어 강풍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한 대설과 한파 피해를 점검하고, 향후 피해 예방 및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 연휴 중 발생한 재산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추가 붕괴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통제 및 응급복구가 신속히 완료되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설 연휴 대설 피해에 대한 현장 확인과 피해 접수가 2월 8일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만큼 피해 접수 방법을 도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피해 접수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됐다. 아울러, 오늘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노후 주택 및 비닐하우스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거주하는 도민들이 경찰 등과 협력하여 안전한 대피를 하고, 필요한 통제를 통해 인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2025년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 대비 4.1% 늘어난 1694억원으로 증액하고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종합적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정읍시 노인 인구는 3만 2647명으로 전체 인구의 31.9%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노인 돌봄 강화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 의료지원 확대 ▲여가·복지시설 확충 ▲선진 장례문화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초연금 인상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 정읍시는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기초연금을 2.3% 인상했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 최대 34만 2510원, 부부가구 최대 36만 4800원이 지급된다.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도 단독가구는 213만원에서 228만원, 부부가구는 340만 8000원에서 364만 8000원으로 조정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기초연금 수령자는 전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9%로, 매달 2만 6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총 929억원의 기초연금을 수령했다. 시는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고치현 시만토정의 구보카와고등학교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현, 영선고교)간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협약이 성사됐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과 일본 시만토정은 2006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만토정 학생 41명의 고창영어 캠프 참여와 홈스테이 등을 계기로 2012년에 우호 교류 협정을 맺고, 20여 년 동안 민간, 행정, 교육, 상호방문 등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현, 영선고교)의 고등학생 5명을 청소년 외교관으로 위촉하여 시만토정 구보카와고등학교 학생들과 서신교환과 온라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학교와 지역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11월에는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청소년 외교관 활동을 협의하는 등 다양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이번 양교간 국제교류 협정 체결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교류 협정으로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는 구보카와고등학교와 온라인수업, 현지체험학습, 온라인 공동 수업프로그램 운영, 교사 및 학생 대면 교류 등을 통한 교육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 박병래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관계자는 “부안군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군민안전보험 일부 항목에 대해 보장 금액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능하다. 또한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사고 당시 고창군민이라면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올해는 22개 보험항목 중 8개 항목에 대해 보장금액의 폭을 넓혔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강력범죄 상해 ▲사회재난 사망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을 신규 가입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을사년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지난달 15일 아산면 시작으로 전날(6일) 신림면까지 14개 읍·면을 돌며 ‘2025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 나눔대화는 올해 군정방향 보고, 읍·면 주요 사업 설명, 건의사항 수렴과 답변, 경로당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 군수가 올해 군정 4대 추진방향(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올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혼합도시의 특성상 농민, 어민,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실제 올해 나눔대화에선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이 필요합니다”, “마을 앞 공동묘지를 이전해 주세요”, “버스승강장 유리창을 설치해 주세요” 등 삶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웹이코노미) 봄철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육상연맹과 군산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풀코스, Half·Half,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풀코스는 5만5천 원, 하프·하프(2인) 9만 원, 10km 3만5천 원, 5km 1만5천 원이며,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군산시는 봄철 군산의 정취를 만끽할 1만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접수를 3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하고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이런 위상을 입증하듯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는 전북 지자체 체육 사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ㆍ더불어민주당)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새만금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구 의원을 비롯하여 전북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 성일하이텍 최낙삼 부장,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정성훈 부문장을 포함한 새만금 입주기업 9개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인프라 확충, 인력 수급, 지원사업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김동구 의원은 “입주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전북자치도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장․원장 승진 43명, 교감․원감 승진 45명, 2월 28일자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153명 등 총 1,498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먼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성기 교원인사과장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유효선 중등교육과장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한숙경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을 각각 임용했다. 본청 중등교육과장에는 최은이 전주평화중 교장을, 문예체건강과장에는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을, 교원인사과장에는 김낙훈 전주지곡초등학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에 남궁상운 정읍남초등학교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에 송영임 이리부송초등학교장을 발령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정책기조인 학력신장의 과감한 추진과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중심의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심각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6일 라오스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면접을 실시해 40명의 우수 인력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순창군 대표단은 라오스 핫싸이퐁군을 직접 방문해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순창군과 순창농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0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체력 검사, 색맹 테스트, 심층 면접 등 다각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군은 이번 면접에서 농작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체력과 함께 의사소통 능력, 적응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근로자들은 한국 입국 전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이들을 위해 비자 신청 지원은 물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의 이해, 농업 기술 기초 교육, 안전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강화해 안정적인 인력 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가 2월6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대·18대 임원 이취임식과 2025년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단체회장, 생활개선회 시임원 및 읍면동임원 등이 참석하여 이취임 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김제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전종숙 회장은 4년 간의 임기를 회고하며 “회원들의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이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회원의 자리에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아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소통하며, 김제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생활개선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열린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 등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