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나주소방서는 도농복합시인 나주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기 잠깐 멈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아파트 관계자 안전컨설팅, 전기화재 저감 예방 활동, 시니어안전단(가칭)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진행 나주소방서는 지역 내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피 요령 및 소방시설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제시하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타이머 보급 전기화재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다. 나주소방서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기타이머 보급 및 사용법 홍보를 진행했다. 전기타이머는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전기 과열을 방지할 수 있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과 아파트에서 전기타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지방보조금 운영기준과 보탬e 프로그램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안내 △보탬e 사용 필요성 강조 △지방보조금 관련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화순군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해 운영 기준을 세우고, 작년에 이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년 시행하는 성과평가를 철저히 하여 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사업담당자들은 지방보조금 업무절차를 제대로 숙지하여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라며, “보탬e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월 5일 열린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최근 양봉 개체 수 부족이 과수 낙과 발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연구 및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우리 지역 영암은 대봉감 낙과 피해가 심각했다”고 언급하며 “같은 지역내에서도 양봉 사육 인근 지역은 피해가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할 때, 벌 개체 수 부족이 낙과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상관관계 가능성 조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현재 나주시는 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벌을 활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에, 도내 과수 밀집지역에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농업기술원 김행란 원장은 “현재 여왕벌 100마리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단감의 수정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며 “대봉감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봉 개체 수와 낙과 발생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는지
(웹이코노미)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적극적인 추진과 철저한 이행 점검을 촉구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는 탄소중립 소통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감축사업 이행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탄소중립 도민 참여단 구성과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며 “탄소중립 이행 점검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탄소중립 도민 참여단’이 1월에 구성됐어야 하지만, 아직도 출범하지 못한 점을 질타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홍보를 소홀히 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민참여단은 단순히 형식적인 의견 개진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참여단이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참여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영화 4편을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 TV’에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것으로, ‘초콜릿’, ‘마니또 게임’,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임용고시’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4개 작품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과 학교의 모습을 영화로 담아 공유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24학년도에는 4개 팀의 영화 동아리가 선정돼 시나리오 작성, 연기자 오디션, 연수, 영화제작 및 상영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영화는 각각 학교 내 갈등 속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공감, 화해, 배려, 어울림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들은 순천스쿨영화제, 여도 학예술 큰잔치, 앙고리 영상제 등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작진은 영화를 통해 “관계에 대한 의미를 고찰하고, 함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지난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보성 벌교 인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 현상이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원인조사와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보성군에서 주로 생산되는 양식 꼬막은 생산량이 연간 3,0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가량을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 현상이 나타나 어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어민들은 꼬막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로 수온 상승, 갯벌 오염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동현 의원은 “벌교 꼬막은 어업뿐만 아니라 요식업까지 아우르는 보성군의 핵심산업이다”며, “이번 쓴맛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어민뿐만 아니라 벌교의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수산국에서는 꼬막에서 쓴맛이 발생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원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전남도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2월 6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2025년 상반기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특별자치도 관련 도민의견 반영과 AI시대 속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정영균 의원은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도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특별법 제정의 실효성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공청회 등 도민의 의견 청취 과정이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점”을 지적하며, “단순한 절차적 과정을 넘어 도민이 실제로 정책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를 언급하며 “AI가 행정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선제적인 정책 마련과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권한을 확보하고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센
(웹이코노미)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어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진)은 지난 2월 6일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장흥댐 건설로 어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진만은 강진읍 바로 앞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만으로 전남 4대 강인 탐진강이 흘러들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바지락 등 조개가 유명했지만, 장흥댐이 건설된 이후부터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바지락의 64%, 꼬막 60%, 맛조개 67%나 감소했다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흥댐 건설로 서남부 지역의 안전한 물 공급이 이뤄져 식수 문제를 해결했지만, 강진만의 담수 유입량 감소로 탐진강 유입 강물이 강진만 바닷물과 충분하게 교환되지 않아 염해 피해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댐 건설로 인해서 피해를 본 도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5일 여성가족재단 업무보고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와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간 협력을 통한 예방과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ㆍ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를 의미한다. 임지락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합성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한 번 발생하면 무한 재생산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며 “도민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철저히 하여 SNS상의 주소, 나이, 활동 지역 등과 같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률지원, 피해자 구제를 위한 이주비 지원, 심리상담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도민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피해 실태, 지원 체계 및 현황을 파악하여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3월 4일까지 실시한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가 이날부터 3월 4일까지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국내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함평군은 조사기준일(2024.12.31.) 또는 조사일 현재 함평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사업체명‧조직 형태‧사업 종류‧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의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전화‧인터넷‧배포조사 등 비대면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조사는 함평군의 산업 성장과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군민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사업체조사 결과는 통계청의 심층 내검 등의 절차를 거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5억64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27%를 초과 달성했다. 함평군은 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총 5억64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4억원 대비 127%만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2021년부터 매년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 의식이 더욱 빛을 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손불면에서 2천4백만원, 신광면에서 1천 3백만원 모금했으며, 함평중앙교회와 죽장교회 등 종교단체의 기부도 이어져 현금 기부로 630건, 3억5200만의 성금이 모였다. 또한 세화농장이 돼지고기, 코리아푸드가 배추김치, 함평육묘장이 백미를 기탁하는 등 현물 기부도 83건, 1억5400만원 상당이 이루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한겨울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천천히 배우는 학생 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과 개입의 필요성으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현황 파악과 발굴을 위한 진단검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대현 의원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이란 성격장애나 인지 및 지적 기능의 저하 등으로 인하여 학습에 제약을 받는 학생을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지적학생들과 달리 특수교육 시스템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진단검사를 지원하여 천천히 걷더라도 도내 학생들과 조화로운 발걸음으로 나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모든 배움의 과정은 존중받아야 하며,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동행자가 되어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으로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이 하락한 3등급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작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라남도교육청의 청렴도가 전년 대비 1단계 하락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물었다. 서대현 의원은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을 기록했고,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2등급 보다 한 단계 하락한 3등급을 기록 했다”면서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김재기 감사관은 “올해 1월부터 청렴특별정책추진단을 신설해 2025년 종합청렴도 상승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현장 의견 수렴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교육가족이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세심한 업무점검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고금 가교, 청산 지리, 금일 동백 등을 대상으로 한 '밭 기반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31억이 투입되는 밭 기반 정비사업은 농로 포장 5.05km, 배수로 1.05km를 정비하며 올해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수혜 면적은 116.7ha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밭 기반 정비사업은 생산 기반 시설이 취약한 밭을 대상으로 농업 기반 시설을 정비해 밭작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 개발, 농로 개설 등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밭 농업의 기계화율을 향상시켜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주민 소득 증대, 재난·재해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3년간 총 38억을 투입해 군외 삼두, 신지 월부, 약산 우두 등 3개 마을의 밭 기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밭 기반 정비사업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에서는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해양치유센터 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군은 인센티브 지원 기준은 단체 관광객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했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 여행 시 1인당 1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5,000원이 지원되며, 1박의 경우 체도권 15,000원, 섬 지역 18,000원이 지원된다.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 1인당 18,000원, 섬 지역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할 경우 체도권은 1인당 25,000원, 섬 지역은 1인당 28,000원이 지원되며, 1박 이상은 체도권 30,000원, 섬 지역 33,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