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남 구례 문척면 섬진강변 던데들에서 재배하는 꿀 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구례수박은 5월 중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6월말까지 생산된다. 구례군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은 변성암으로 되어 있는 지질학적 특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고 청정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구례에서는 친환경재배 13농가를 포함한 40여 농가가 20ha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1,000톤 18억원의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1농가당 평균 4,5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수박은 각 지역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수박과는 다르게 줄무늬가 없어 검정색을 띄며 껍질이 얇고 향과 당도가 높은 흑수박을 도입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구례 문척면에서 생산되는 꿀수박의 맛을 알리기 위해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례체험여행협동조합센터(문척면 안지길 25-29)에서 마을주민 주도로 문척수박 알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명품 흑수박 시식과 현장판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수학과 문화재가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명소를 찾아 문화재에 담긴 수학적 요소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실생활 수학체험(Math tour)’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7일(금) 화순쌍봉사 및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지역과 삶이 함께하는‘2022. 실생할 수학체험(Math tour) 연수’를 초중등 수학교원 35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탐구중심 수학교육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역사와 함께 어우러져 실생활에서 가깝게 발견·적용되는 수학의 실용성에 대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5월과 6월 △ 나주읍성 △ 화순쌍봉사 △ 화순운주사 △ 담양가사문학 △ 순천만국가정원 5곳의 명소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0일(금) 나주읍성 방면 수학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화순쌍봉사 매쓰투어는 ‘우리고장 국보와 함께하는 쌍봉사 수학산책’이라는 테마로 국보탑과 대웅전의 높이 측정, 보폭으로 알아본 탑의 둘레, 철감선사탑 속의 황금비율 탐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라남도는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청작장애인 올림픽 ‘데플림픽대회’에서 사격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거머쥔 전남장애인체육회 소속 김고운(27)에게 축하 꽃다발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데플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아 국제청각장애인스포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세계스포츠대회다. 청각장애를 뜻하는 ‘deaf’와 올림픽이 합쳐져 ‘데플림픽’으로 불린다. ‘농아(聾啞)인 올림픽’ 또는 ‘세계농아체육대회’라고도 부르지만, 2017년 터키 삼순 하계 대회부터 ‘데플림픽’으로 부르고 있으며,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보다 훨씬 빠른 1926년부터 시작됐다. 김고운은 강진 출신으로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전남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 선수생활을 할 때부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 터키 삼순 데플림픽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남장애인체육의 실력을 널리 알린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도민과 장애인에게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삶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화순군이 모든 군민에게 20만 원씩 지원하는 ‘2022년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6월 1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군은 지난 16일 1차 연장 이후에도 일일 평균 40여 명의 군민이 지원금을 신청, 수령하는 상황을 반영해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등기우편 송부, 찾아가는 방문신청 등 별도 안내에 힘써 지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6일 기준, 지급대상 6만2404명 중 6만1603명(지급률 98.7%)에게 123억2000여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목포소방서는 익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무 협조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의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지원사항 협업 등이다. 또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및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유사시 원활한 현장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여 국민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목포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임시소방시설은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으로써 화재위험이 있는 건축공사 현장에 설치 의무화하도록 되어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 확인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배부 및 유지관리 여부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및 사전신고 권고 등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최근 공사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이 관계자들께서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목포소방서는 제1회 전라남도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결선을 지난 25일 장흥군 소재 전남소방본부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예선전에는 목포 관내 14개교에서 492명의 초등학교 5학년생이 참여하였으며, 전남 전체 참가자는 총 3,900명이 출전했다. 그중 40명이 결선에 진출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6명이 전라남도 교육감 상을 수상했다. 결선영상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하였으며 대회 중간 경품추첨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모바일 퀴즈 형태로 제공해 화재예방 분야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 실시됐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소방 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오는 2일 열리는 제1139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구본진 변호사가 ‘부자의 글씨’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구본진 변호사는 국내 1호의 필적학자다. ‘부자의 글씨’,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이다. 이날 강연에서 구 변호사는 검사 재직 시절 살인범과 조직폭력배의 글씨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필체에 관심을 갖게 된 일화 등을 소개한다. 필체를 통해 사람의 성격과 성향,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자수성가한 슈퍼 리치들의 글씨체를 분석하는 흥미로운 시간도 갖는다. 한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인 27년 동안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 백동주공아파트 1단지를 담양군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파트 야외 공간에서 운영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사업설명과 경로당 입구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백동주공 1단지를 대상으로 지역조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가구 환경개선플러스사업 대상자 발굴 등을 추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이 시행하는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치매인식개선교육 등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실버인지놀이지도사인 치매예방관리자가 직접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이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마을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불편함 없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담양군이 원예작물 바이러스로 인한 농가 손실을 막기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은 치료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발병 초기 빠른 진단을 통해 발병주를 제거하거나 매개충을 철저하게 방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토마토, 고추 등 가지과 7종, 멜론, 수박 등 박과 4종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도입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바이러스 진단키트 사용법 연시회를 추진했으며, 농업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시료를 즉각 진단, 농가 피해 최소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진단이 어려운 항목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진단실에서 유전자 증폭 기술(PCR)을 활용해 정밀 분석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시설원예작물에 대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매개충 차단 종합 기술을 투입하는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원예작물 간이진단을 통해 신속하게 감염여부를 확인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담양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6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담양읍 중앙로 일대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계도했다. 이번 활동은 6월 3일까지 진행하며,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느슨해진 요즘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유해약물 접촉으로부터 보호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무안군은 지난 25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 마동석 주연 최신영화 범죄도시2가 티켓오픈 2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마동석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로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달리며 절찬리에 상영 중인 인기영화다.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았으며, 관람객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최신영화 상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인기영화 개봉 시에는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공연도 개최도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영화와 공연 티켓 예매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티켓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장성군이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마무리되는 29일 이후에도 황룡강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이다. 황룡강 일원에 활짝 핀 금영화, 꽃양귀비 등 10억 송이 봄꽃의 개화 시기는 오는 6월 중순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장성군은 축제 이후에도 황룡강 방문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갖는다. 맞이 기간에도 황룡강변을 달리는 전동열차와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자전거 등은 계속 운영된다.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도 문을 연다. 장성군 관계자는 “나들이객 맞이 기간에도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소 운영과 환경 정리, 교통 통제 등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 체험 부스와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 소규모 공연도 열리지 않는다. 한편,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의 꽃을 접목시킨 장성의 대표 봄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소규모 공연과 전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장성군이 영농철을 맞아 청년 농업인 대상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종합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장성미래농업대학 청년CEO학과에 재학 중인 젊은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관리기의 구조 및 일반정비 방법을 비롯해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청년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 유지웅 씨(서삼면)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면서 “관리기의 새로운 기능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한편, 농작업 효율 증대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권역별 3개소(본소, 서부, 북부분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총 90종 796대의 임대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농촌경제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 중이다. 올해 감면 건수는 5500여 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100만 원에 이른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광양햇살학교에서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및 업무 담당 장학사 44명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한 이 날 연수에서는 신현기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와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선미 과장을 초청해 특수교육 현장과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조정자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신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및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여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현재 22개 시·군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7개 직업중심 거점센터를 설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교육활동 지원, 진로·직업교육,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지원 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