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U-17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자축구 U-17 국가대표팀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던 훈련에 이어 오는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 전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은 한국을 포함 8개국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눠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고 상위 3팀은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2024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는 공설운동장 2곳, 야구장 2면, 인조잔디축구장 2면, 농구장, 테니스장, 씨름장, 풋살장 등 경기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시설들과 보조육상훈련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각종 훈련장이 집중돼 있어 국가대표를 비롯해 프로팀, 실업팀, 대학교 등 다양한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7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8일 열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음성품바축제 친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품바 포토존을 마련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거나 ‘품바 무드등 만들기’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포토존은 친환경 축제의 하나로 목재펄프와 종이로 만든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사용해 배너, 피켓 등을 제작했다. 또 지난 12일 생극 십리 벚꽃축제 홍보 부스에서 사용한 포토존 현수막을 재활용했다. 조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환경보호를 위해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제를 위한 실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숏폼 영상 공모전 △축제장&대표관광지 인증샷 이벤트 △나만의 인생샷 이벤트 등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개회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임호선 국회의원 등 함께 응원했다. 반 전 총장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마라톤 참가자 등 방문객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음성군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제도의 취지, 기부 혜택 등을 설명했다. 조 군수는 “앞으로도 음성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각종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사직동 79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한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자전거 30대를 갖췄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시나 혹서기(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추석 연휴, 동절기(1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전거 대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긴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여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이다. 이번 자전거 대여소 신규설치로 무심천 내 자전거 대여소는 사직동 79번지 일원 1개소, 모충동 170-2번지 일원 1개소 등 총 2개소가 됐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는 총 73대가 됐다. 두 대여소의 운영 기간과 방식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소 추가 설치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를 타고 무심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지난 27일 무심천 일대에서 생태놀이 참여 아동 15명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이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새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무심천 생태놀이를 진행했다. 이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무심천 일원 쓰레기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무심천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며, “무심천에 사는 동식물들이 잘 살 수 있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보호·실천에 적극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청주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18세 미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편의 제공과 심신의 건강유지 및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치료상담·교육문화사업 등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난 27일 청원구 오창읍 마타나도자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2명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운영했다. 마타나도자기는 지난 2023년 3월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해마다 도예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민정표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로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주신 마타나도자기에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가 본편보다 재밌는 속편으로 새로운 흥행공식을 썼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이 27일~28일 이틀간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화제작 ‘봄:중앙동화’의 흥행기록 2만여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본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뒤집는 역대급 후속작의 탄생이다. 날씨마저 돕는 듯 더없이 화창했던 주말, 조용하던 원도심을 사람들의 발길로 넘실대게 만든 ‘봄:중앙극장’은, 팝콘처럼 터진 중앙동의 이팝나무와 옛 중앙극장을 연결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중앙동에 새롭게 등장한 크고 작은 소공연장과 갤러리들을 조명하며 아련한 추억과 변화를 동시에 느끼게 만든 축제였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르른 잔디카펫과 하얀 지붕 천, 곳곳의 포토존까지 중앙동 원도심을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바꿔놓은 섬세한 연출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극장’콘셉트에 충실하게 부합된 ‘볼:거리’, ‘놀:거리’, ‘함께 할:거리는 몰입감을 더했다. 골목골목에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체험 프로그램’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16가족, 60여명이 참했다. 참가자들은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숲~어암리)을 걸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미원면의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에코하이킹을 위한 종량제 봉투를 제공해 옥화구곡 관광길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 모집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6월의 두 번째 프로젝트와 10월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선바람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옥화구곡 관광길이 ‘걷기길’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새마을회는 27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주시새마을회 단체장 및 43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한마음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낭성면 고정순 부녀지도자 등 41명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곽한균 산남동협의회장 등 3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받았다. 그 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8명), 청주시의회의장 표창(4명), 청주시새마을회장 표창(31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열정을 쏟아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이 27일 오전에 청주교육대학교 예술관 세미나실에서 미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2024년에 선발된 미술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윤건영 교육감, 이종범 청주교육대학교 총장대행, 지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술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교사추천관찰과 선발시험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15명씩, 총 9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토요일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한국화, 디자인, 공예, VR, 터틀봇, 오조봇 등 미술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청주교대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은 2017년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미술 분야의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을 발굴하여 교육하는 대표 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술영재교육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아티언스'팀이 충북 노벨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해외 학생들에게 청주 무심천의 4계절 영상을 VR로 소개하는 활동과 모네와 반고흐 등 해외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발표하는 프로
(웹이코노미)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정선 하이원 리조트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단체 회원 및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실천 결의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새마을운동은 소중한 가치이며 자산”으로 “지난 성과와 영예를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계승 발전시키며 창의와 혁신의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함께 해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홈페이지 ‘복지다담’은 ▲장애인등록 ▲맞춤 복지서비스 ▲장애인일자리 ▲장애 이해하기 ▲우리동네 복지마당 ▲유용한 정보 메뉴로 구성했다. 메인화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제천시 복지시설 안내, 장애인․청소년․어르신 등 이용자별 자주 찾는 정보 등으로 분류 배치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장애 유형, 생애주기 및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TTS)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도우며 수어 검색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달장애인도 쉽게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고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제334회 제천시 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2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5천만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2억 5천만 원 증액이 확정됐다. 제천시는‘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제천화폐)를 지원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로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재정 부담 완화 및 고용 창출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36개 기업 169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했으며,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16개 사 39명에 달한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특수시책으로‘일자리 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추진했다. 정책 홍보뿐 아니라 시와 기업, 근로자의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마련한 ‘대화의 장’인 것이다. 올해 1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기업 설명회를 추진함으로써 제천시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웹이코노미)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134주년 근로자의 날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김호경 충북도의회 의원과 단양·제천 노사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노총기 입장, 노동의례, 묵념, 모범근로자 표창패 수여, 이종각 의장 대회사, 김문근 군수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근로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로 134주년을 맞이한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여 스스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날이다. 김문근 군수는 “모든 근로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매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개최됐지만, 단양에서의 개최는 처음인 만큼 생동하는 단양의 기운을 모든 근로자가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