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학교급식 전용 식자재 브랜드 ‘튼튼스쿨’이 알파세대 맞춤형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전용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을 통해 맛과 건강, 트렌드를 고려한 PB 라인업을 확대하고 급식 식자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신상품은 △천도복숭아&자두 △청포도 △유산균음료 등 3종이다. 과채 음료 2종은 천도복숭아&자두, 청포도 농축액과 비타민C를 함유했고, 유산균 음료는 당과 지방 함량을 최소화했다.
빙그레가 건강한 그릭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신제품 ‘요플레 그릭 딸기’, ‘요플레 그릭 복숭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전헀다. 이번 신제품은 딸기와 복숭아를 그릭요거트 형태로 즐길 수 있다. 100% 국내산 딸기 과육과 100% 리얼 복숭아 과육을 담아 상큼하고 풍부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앞서 ‘요플레 그릭 플레인’과 ‘요플레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대용량 제품인 ‘요플레 그릭 마일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과일맛 2종 출시로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 그릭 브랜드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최근 변경된 로고를 적용해 주목도를 높이고,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해 통일성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활동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12일부터 여름 시즌 신메뉴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PLAY THE PIZZA FACTORY)'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는 아케이드 게임에 빗대, 고객이 다양한 토핑과 메뉴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즌 새로 출시한 피자는 △까르보뇨끼 △불닭디아볼라 △페페로니시카고 △하와이안디트로이트(디너/주말) △트러플고르곤졸라 5종이다. 이 중 ‘까르보뇨끼’는 고소한 까르보나라 소스에 쫄깃한 뇨끼를 더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불닭디아볼라’는 이탈리아의 매콤한 피자인 디아볼라 피자를 불닭을 활용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피자몰은 샐러드바와 디저트 메뉴도 12종을 출시했다.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 교보생명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는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가져왔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섣달 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을 펴내며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문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문안에 대해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이라 해석했다"며 "각자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끊임 없이 펼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3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5일간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JINRO Pop-Up Sto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에 대해 "프랑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JINRO)의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제품 체험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진로 정원(JINRO’S GARDEN)’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JINRO)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 외관은 조화 장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간판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제품 전시와 피규어 장식을 조화롭게 배치해 진로(JINJRO)만의 감성을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방문객들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진로(JINRO) 트래블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시음, 위시트리 작성, 포토 부스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기념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운영된 ‘진로(JINRO) 부채 캘리그래피’ 이벤트가 주목받았다. 전문 작가가 한국 전통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개최하는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Roundsquare Prize)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첫 개최되는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의 주제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다. 폭염, 한파, 가뭄 등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공학, 식품공학, AI기술 등은 물론, 아이디어의 주요 원리를 검증할 수 있는 실험이나 구현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온라인지원시스템 내 ‘청소년 푸드테크 경진대회 Roundsquare Prize’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지난 10일 개막해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다. 올해 52개국 1600여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삼양사 측은 이와 관련해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했고,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는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Cassette)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전했다. 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관심을 받고 있다. 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돼,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 스마트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에 연결해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실내 온∙습도 조절 등 다양한 에어컨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공간과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에어컨 제품을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판매하는 모델은 ▲단일 방향으로 공기를 내보내는 1Way 카세트 ▲네 방향으로 공기를 내보내는 4Way 카세트 ▲원형 패턴으로 전방위로 공기를 내뿜는 360 카세트 등이다. 지난해 동남아 시장에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
아워홈은 사내식당 협업 프로젝트로 식품 기업 삼양식품과 ‘오메이징(Ohmazing) 레시피’ 첫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오메이징 레시피’는 아워홈이 올해부터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동종∙이종 업계와 협업해 트렌디한 메뉴와 차별화된 식문화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앞서 지난달 아워홈과 삼양식품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이벤트 기획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 간 업무협약 관계자는 "아워홈의 메뉴 개발 역량에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을 접목해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