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의 정규 2집 발매에 맞춰 기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마련된다. 또 팝업스토어는 2집 ‘PERCENT(퍼센트)’의 타이틀곡인 ‘ANIMALS(애니멀)’의 뮤직비디오 세트장의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온유가 2집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활동 시작을 알린다는 데 이번 팝업스토어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리서치 전문 기업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를 인용해 "롯데캐슬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326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 총 3개 항목 응답률의 합으로 평가한 결과, 롯데캐슬은 부·울·경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도 롯데캐슬은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은 "부·울·경 지역에서 다수의 랜드마크 단지와 대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왔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2.5주년을 기념해 ‘속삭이는 바다와 여름 합숙 훈련’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정령 ‘니아’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속삭이는 바다와 여름 합숙 훈련 이벤트’는 에버소울의 인기 정령인 ‘메피스토펠레스(여명)’, ‘사쿠요(업화)’, ‘도미니크’와 더불어 신규 악마형 정령인 ‘니아’가 등장한다. 또 특별 미니 게임 ‘디모니크와 광기의 숲’을 포함해 14일 출석 이벤트, 기념 이벤트 스토리∙스테이지∙상점∙레이드∙패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등장 정령들의 수영복 코스튬, 에버스톤 최대 6,700개, 캐릭터 소환권, 성장 재화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2.5주년을 기념한 풍성한 즐길거리와 아이템 선물도 마련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정보통신기획 평가원과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이하 6G 저궤도 통신위성)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KAI에 따르면 이번 협약 금액은 약 1,840억 원 규모로 KAI는 오는 2030년까지 6G 저궤도 통신위성 2기의 체계종합 및 본체 개발을 맡아 위성체 개발부터 조립, 시험 및 발사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3GPP 6G 표준 기반의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KAI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 KT, 위성통신 전문기업 KTSat과 사업 협력을 체결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계를 구축했다. KAI는 "이번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안보와 상업화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차세대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AI는 지난 6월 26일 폴란드 공군 사령관 일행이 자사 본사를 방문해 생산중인 FA-50PL 제작 현장을 시찰하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에 직접 시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폴란드 공군간 전략적 협력의 일정 속에서 진행됐다. 폴란드 공군 대표단은 전자식 레이더, 최신 공대공 미사일, 타기팅 포드(Targeting Pod) 등이 장착된 FA-50PL의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한 폴란드 공군 사령관은 내년 하반기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될 KF –21을 시승했다. KF-21은 스텔스 형상 설계가 적용된 최신 4.5 세대 전투기로 향후 유·무인복합의 6세대 전투기로 진화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다. KF-21은 F-35와 더블어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될 예정이다. KAI는 "KF-21에 대한 고객 시승 및 양산기 생산 현장 시찰을 통해 KF-21이 개발 중인 전투기에서 실제 작전 운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고객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월 26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양산 잔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KAI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해 총 2.39조원 규모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3월 KF-21 최초양산 항공기 총 40대를 2028년까지 공군에 인도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를 근거로 지난해 6월 최초양산(우선) 20대 계약을 했고, 이번 계약으로 최초양산 물량 총 40대에 대한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KF-21 체계개발사업은 공군 퇴역 및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에 적합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국가 핵심 방위사업이다. 2026년 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KF-21 최초양산 사업은 여러 차례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치는 등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와 공군, 방사청, 체계개발업체 등 관련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KAI는 이번 계약에 대해 "KF-21의 공대공 무장 및 항공전자 성능이 추가로 입증됐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지난 6월 24일 소해헬기(MCH) 시제기 초도비행 성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13일 KAI에 따르면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열린 초도비행 기념행사는 지난 6월 16일 성공적으로 마친 MCH 초도비행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항공사령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IPT, 해군, 기품원, 감항기관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MCH는 2022년 12월 방위사업청과 계약 체결 이후 체계개발에 착수했고, 해상 및 함상 운용능력이 입증된 마린온을 기반으로 항전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소해 임무장비가 탑재된다. 초도비행을 마친 MCH는 본격적 비행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험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KAI는 미국 Sikorsky와 이탈리아 Leonardo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소해헬기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KAI는 "향후 해군에서 소해헬기 대대를 창설하고 MCH가 본격 임무에 투입되면 소해함만으로 작전을 수행해야 했던 해군의 기뢰위협 대응 능력과 독립작전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월 27일 미국 콜린스(Collins Aerostructure)社와 에어버스 A350/A320NEO 기종에 적용되는 엔진 낫셀(Engine Nacelle) 부품 공급계약을 했다. 13일 KAI에 따르면 이번 계약 품목은 항공기 엔진에 장착되는 낫셀의 주요 구성품으로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10년이며 약 1,400억원 규모다. 엔진 낫셀은 제트 항공기의 엔진을 보호하는 덮개 부분이다. 엔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엔진 주변 공기 흐름 개선을 통한 항공기 전체 효율성 강화, 소음 감소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KAI는 엔진 낫셀 부문 선두기업인 콜린스와 2023년 347억 규모로 민항기 3개 기종(B787·A320NEO·A220)의 엔진 낫셀에 장착되는 기계가공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벌써 세 번째 발간이다. 올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TCFD 권고안을 새롭게 적용해 기후변화와 관련해 KAI의 위험요소와 기회요소를 식별하고 그에 따른 사업적, 재무적 영향성과 대응방안 등을 담으며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 이번 보고서는 ▲온실가스 저감 추진, ▲KAI의 차별화된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회사와의 동반선장,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담았다. 한편, KAI는 작년 생산성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레벨 8+를 획득했고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한민국 일.생활 우수기업, 가족 친화 기업,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등에 선정됐다.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지난 6월 30일 태국의 타이항공(Thai Airways)과 2년 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서 7월 1일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KAEMS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2018년 국토부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다. 이번 계약은 KAEMS가 글로벌 항공사 대상 운항정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운항정비 및 경정비 등 종합 정비능력 역량을 입증하였다는 평가다. 타이 항공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 방콕 수완나폼공항을 허브로 전 세계 30개국 5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에 방콕노선을 운항 중이다.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대표 김명곤)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본사에서 ‘여기어때투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용 여행 상품 개발 및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어때투어는 최근 온라인투어에서 사명을 변경한 여기어때 자회사로, 항공·패키지 상품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이다. 협약식에는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이사, 김진성 여기어때투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용 여행 상품 기획과 공동 프로모션, 제휴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멜론이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최애의 목소리로 함께할 수 있는 상황별 음성 알람 서비스 ‘보이스알람’에 글로벌 K팝 인기 아티스트 에이티즈 (ATEEZ)를 새롭게 추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에이티즈 멤버들의 음성을 담은 ‘보이스알람’을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멜론 보이스알람은 ‘아침 기상’, ‘식사 시간’, ‘취침 준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맞춰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두면 준비된 음성 메시지가 흘러나오는 서비스다. 이번 에이티즈의 ‘보이스알람’은 단체 버전 1종과 멤버별 8종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카카오엔터 측은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다양한 상황별 메시지를 통해, 팬덤 에이티니(ATINY)는 아침 기상부터 하루의 여러 순간을 최애의 목소리로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스타라이크가 개발한 서브컬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가 지난 11일 PC(스팀,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1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테마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세계관을 확장해 보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색다른 플레이를 선사한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도리미’와 함께 단순히 음악을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어드벤처 모드를 통해 ‘도리미’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테일즈샵과 함께 이번 여름 스팀에서 총 20여 종의 게임을 역대 최대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 1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여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인기 타이틀 ‘러브 딜리버리’와 ‘썸썸 편의점’은 각각 45%,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두 타이틀은 스마일게이트와 테일즈샵의 대표 비주얼 노벨 타이틀로, '러브 딜리버리'는 배달 알바생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몰입형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썸썸 편의점'은 평범한 알바 생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이 밖에 다른 게임도 최대 7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제(실버, 골드, VIP, VIP+)를 운영,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S-OIL의 모바일 앱 ‘MY S-OIL’에서 ‘잭팟 이벤트’를 응모할 수 있고, 누적 5만원 이상 주유할 때마다 응모 기회를 1회 제공받는다. 특히 7~9월 진행 예정인 ’잭팟 이벤트’는 호텔 숙박권, 지류 상품권, 모바일 주유권,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