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와 고주파 기기 함께 사용하면, 복부 비만 개선에 효과 있다고?"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교신저자)와 손여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지난달 19일자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여성의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의 효능(Ultrasound and high frequency equipment efficacy for abdominal obesity reduction in women)’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를 찾은 만 18세 이상 한국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악센트 프라임(Accent Prime™)을 이용해 초음파 기반 바디 컨투어링(UltraSpeed™ 핸드피스)과 고주파 기반 스킨 타이트닝(UniBody™ 핸드피스, 구명칭: UniForm™)을 병행 치료 전후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량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허리둘레가 3.83cm(4.35%) 감소했으며, 피하지방 면적 또한 평균 18.90cm²(7.19%) 줄어드는 유의미한 감소 효과(p<0.01)를 관찰했다. 반면 체중 감량
이대뇌혈관병원(병원장 송태진)은 지난달 2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이대뇌혈관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경중재시술의 역사 및 최신지견(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부원장) ▲편두통과 뇌혈관질환(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 ▲뇌동맥류의 중재시술치료(조동영 뇌출혈센터장)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동맥협착의 진단 및 치료(박무석 뇌경색센터장) ▲뇌출혈의 수술적 치료(구자호 신경외과 교수)▲뇌종양의 방사선치료(강병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뇌졸중 재활치료의 최신지견(양서연 재활의학과 교수) 등 발표가 이뤄졌다. 이대뇌혈관병원 송태진 병원장은 "뇌혈관 관련 전인적 치료를 통해 서울 서남부 지역을 넘어 국내외를 대표하는 뇌혈관병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뇌혈관병원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으며,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오는 6월 25일과 12월 6일 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모든 것’, ‘염증성 장질환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두 차례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소속 전문의·간호사·약사·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6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는 1차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염증성 장질환 추적 및 검사 전략 ▲염증성 장질환 최강약물 복용법 ▲염증성 장질환 위험인자와 응급 상황 대처법 ▲알아두면 힘이 되는 염증성 장질환 복지 가이드 ▲염증성 장질환, 뭘 먹어야할까? 현명한 식사 가이드로 구성됐다. 이후 12월 6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2차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염증성 장질환 최강약물 복용법 ▲눈, 관절, 피부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숨겨진 증상들 ▲염증성 장질환, 뭘 먹어야할까? 현명한 식사 가이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 관리와 꼭 필요한 예방 접종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임신,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 치료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주산의학회(회장 박은애)는 지난 5월 3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산전부터 영아기까지 영양을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발표를 시작으로 ▲태내에서부터 시작되는 RSV 감염 예방의 최신 지견 ▲해부학부터 수술 시 고려할 사항까지 다루는 소아 서혜부 탈장의 모든 것 ▲NICU에서 필요한 간호관리 등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주산기(周産期)는 출산 전후의 시간을 뜻한다. 이 시기는 모체와 태아, 신생아의 특이한 생리 현상이 나타나기에 전문가들의 케어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는 지난해 11월 11일 정기총회에서 제20대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이번 춘계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준비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26일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스피스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증조절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됐고, 암성통증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신체적·정서적·심리사회적·영적인 영역의 전인적 돌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대목동병원을 최우수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 사업은 종양내과 조정민 교수(호스피스실장), 혈액내과 이세원 교수, 이남교 전담간호사(코디네이터), 김현희 사회사업파트장, 이하은 전담사회복지사, 이강진 원목, 설경선 목사 등이 다학제 팀을 구축해 전개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MCC A관 임상시험센터 앞에서 임상시험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열린 임상: 포용적 연구로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병원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알쏭달쏭 임상퀴즈’ 부스에서는 모바일 퀴즈 플랫폼을 활용한 OX 퀴즈가 진행됐다. ‘임상과 함께하는 건강한 순간’ 포토부스에서는 임상시험 응원 소품과 함께 4컷 사진을 촬영하며, 참여자들이 SNS를 통해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함께 만드는 임상이야기’ 빈칸채우기 부스에서는 임상시험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은 2021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이대뇌혈관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 2024년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을 통해 특성화병원 체계를 갖췄다. 이대서울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는 2026년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를 앞두고 모든 지표가 상향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개원 당시 150병상으로 시작했던 이대서울병원이 올해 920병상 규모까지 확대하며 1,000병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과 이화 건강증
이대뇌혈관병원(병원장 송태진)이 지난 21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이대뇌혈관병원, 뇌혈관 수술·시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진료를 시작한 이대뇌혈관병원은 뇌동맥류 수술 1,000례, 혈전용해술과 스텐트 시술 1,000례를 각각 달성했다. 뇌동맥류는 혈류변화에 의해 약해진 혈관 벽이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생기는 뇌혈관질환이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할 경우, 뇌압 상승으로 인한 의식저하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재출혈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개두술을 통한 클립결찰술 및 혈관 내 중재 코일색전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혈전용해술은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주사로 정맥에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이다. 이대뇌혈관병원은 뇌혈관 치료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고,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혈관중재치료학회가 인증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춰 고난도 뇌혈관 수술과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외과 안정신 교수(융합의학연구원)가 지난 16~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물 모델을 활용한 비만-갑상선암 병태생리 및 예후 예측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계획을 발표하며, 비만 환자에게서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향후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연구계획은 비만이 갑상선암 발생과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병태생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예측 가능한 생물지표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신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학문적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치료 변화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장애친화산부인과장, 허영민 산부인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들과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최자은 양성평등사업실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양성평등 이슈 확산, 임직원 건강 및 성인지 역량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여성장애인 건강 증진과 모성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지난해 11월 리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올해 5월까지 약 50례의 시술 건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줌(Rezum) 수술은 수증기 주입을 이용해 전립선비대 조직을 괴사시켜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2015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미국비뇨의학학회(AUA)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돼 최근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안현규 교수는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50-60대 전립선비대증 환자분들은 증상 호전뿐만 아니라 역행성사정, 성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정과 관련된 구조물을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전립선에 바늘을 삽입해 수증기를 주입하는 리줌 수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70-80대 환자들도 리줌 수술은 간단한 마취하에 5-10분 정도 안에 출혈 등이 부작용 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과장 김광현)는 점점 늘어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2019년 이대서울병원 개원 당시 소화기내과 외래에서 환자들에게 진료안내 등 업무를 수행했던 사원이 2025년 3월 이대서울병원 간호사로 재취직해 화제다. 현재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재아(28)씨가 주인공이다. 병원에 따르면 김 간호사는 2019년 당시 전문대학을 졸업했지만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간호지식이 없어도 근무 할 수 있다는 친구의 권유로 이대서울병원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소화기내과 외래에 배정을 받아 근무했는데 담당교수가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이대서울병원 염증성질환센터장)였다. 김 간호사는 “처음에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정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저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며 “진료안내, 환자상담, 처방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하나하나 소상하게 알려주신 정 교수님 덕분에 간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회상했다. 김 간호사는 외래에서 사원으로 일하면서 간호사가 되기위한 준비를 계속했고, 2022년 간호대학 편입을 해 2025년 3월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하지만 여러 대학병원에 정규직 간호사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 간호사는 “솔직히 계약직은 되기 싫었지만 이대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지난 7일 이대서울병원 수술실에서 ‘최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추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Hybrid) 수술실은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와 수술 설비를 한 공간에 결합한 수술실로 영상장비를 통한 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동시에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지난 2023년 6월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과 함께 문을 열었고 연간 1000건 이상의 환자 증가에 따라 추가로 수술실을 오픈하게 됐다. 수술실에는 수술 장비인 ▲심폐기 ▲전기 소작기 ▲마취기 등과 영상 장비인 ▲혈관조영기 ▲CT 융합장비 ▲초음파 ▲3D 영상 장치 ▲조영제 자동 주입기 등이 구비됐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고가의 의료장비와 대대적인 시설 공사가 필요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든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송석원 병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수술실이 하나일 때엔, 응급 수술이 필요해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양방에서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대동맥 환자가 빠른 시간 안에 최적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인사노무팀 장석만 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장석만 팀장은 1991년 이화의료원에 입사한 이후 30년 이상 인사노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노사관계를 협력·상생의 관계로 전환하는데 노력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1991년 4월 이대동대문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장 팀장은 . 2017년 3월 이대목동병원 노무파트장을 거쳐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이화의료원 인사노무팀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속 최애리 간호사가 지난 13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국립괴산호국원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다. 최 간호사는 당시 임신 7개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병원에 따르면 최 간호사는 당일 오전 국가유공자인 외할아버지 기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했다. 조문 이후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을 찾은 최 간호사는 갑자기 식당 입구에 사람이 몰리며 누군가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달려 나갔다. 40대 남성이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는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최 간호사는 본인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침착하게 대처했다. 먼저 팔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보호자에게 “경련이 있을때는 압박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고 주변에 위험한 물건들을 치운 후 기도 확보를 실시했다. 최 간호사는 “신경외과 병동에서 근무했던 경험 덕분에 경련 환자에 대한 즉각적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쓰러진 환자의 의식 회복에 집중하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보호자를 안심시켰다”고 설명했다. 경련을 일으켰던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구급차로 이송됐다. 국립괴산호국원 측에서 최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미담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