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근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회 초년생인 청년 부채 역시 늘어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무주택인 청년 독립 가구에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 19세~34세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이나 임차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 중복으로 청년 월세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월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복지로나 마이홈포털에서 사전 모의계산을 하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을 접수하면 자격요건과 기준 등을 조사하여 60일 이내에 대상자에게 선정 여부를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의 우리구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금까지 약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민선 8기, 관내 우수 상생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상생기업이란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경제조직이 경제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구는 상생기업과 함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기업 인프라 구축의 총 4대 전략 분야를 수립하고, 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상생기업 신규 발굴·육성’에 앞장선다.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상생기업 네트워킹 확대 ▲ 상생기업 탐방 및 홍보 등을 통해 우수 상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사회공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연 30명 이상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 73개소를 대상으로 인건비,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역문제 해결 분야에서는 ‘상생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1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오는 8일부터 관내 임신 준비 가정, 임산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건강한 출산‧양육 및 모성 건강 증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대부분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5개 프로그램에 총 267명이 참여했다.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은 총 12차에 걸쳐 전문강사가 태교, 태아마사지,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법 등 예비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의 장점, 모유 보관법 등 기초교육부터 1:1 수유 자세 지도 및 교정, 개인별 상담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산전 프로그램인 ▲해피맘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임산부 건강교실(비만관리), 산후 프로그램인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 프로그램인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운영된다. 수업은 산모들의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줌으로 진행되며, 향후 코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촘촘한 돌봄 복지를 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제공하는 ‘행복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 커뮤니티 사업’은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를 돌보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AI 스피커를 보급했다. AI 스피커는 ▲1:1 감성 대화 ▲음원과 희망 글귀 스트리밍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정서를 돌본다. 또한 ▲치매예방 두뇌 운동 ▲맨손 체조 ▲복약 지도 알림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도 관리한다. 특히 AI 스피커가 독거 어르신의 위급하거나 긴급한 목소리를 인식하게 되면 24시간 서비스 관제센터와 119가 긴급 출동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어르신이 부정적인 단어나 감정을 말하면 AI 스피커가 전문 상담사의 심리 상담도 연계한다. 아울러 행복 커뮤니티 사업의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추후 구는 AI 스피커의 기능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덧붙여 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기를 활용하여 570여 명 독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난 9일 발표한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서울시 유일한 문화도시 육성을 뒷받침 할 랜드마크 공연장 확보라는 ‘명분’과,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구립 문화시설 건립 부지 확보라는 ‘실리’까지 모두 챙겼다는 평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한강의 자연 생태를 존중하면서 편의성과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변의 활력을 더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는 발표 내용 중 여의도공원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밝힌 문래동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 적극 지원 약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구에서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에서 건립과 운영을 맡기로 한 사업이다. 그러나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에서, 토지 무상사용은 공유재산법상 최대 5년만 가능하고, 매 5년 마다 유‧무상 여부에 대해 재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래동 구유지 건립의 전제가 되는 ‘반영구적인 무상사용 승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2023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에 신길동 권역이 신규 선정되면서 올해 3월부터 총 4개 공동체, 18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보육 모델로 자리 잡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보육 공동체를 구성해 보육프로그램, 원아 모집, 교재교구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유하는 보육 시스템이다. 구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추진 3년 차를 맞아 입소 대기 해소, 보육 전문성 향상 등 그간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신길동 권역의 5개 어린이집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수 기준, 서울시 자치구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2021년 시범 사업에 선정된 ▲문래동 권역(목화마을, 문래동, 문래자이, 행복드림 어린이집) ▲양평동 권역(늘해랑, 양평2동, 반디, 한사랑 어린이집), 2022년 사업에 선정된 ▲당산동 권역(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별하, 당산2동은솔, 남서울, 영성, 청담몬테소리 어린이집)에 이어, 올해는 ▲신길동 권역(신길삼성, 위즈키즈, 늘봄보라매sk뷰, 신길힐스테이트나래, 해군바다마을 어린이집)이 ‘서울형 모아
(웹이코노미) 급변하는 산업 변화와 함께 학교 교육 중심에서 평생학습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언제나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즐기고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YDP미래평생학습관 2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IT▪디지털과 문화▪인문, 취미▪예술, 재능기부 강좌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강좌까지 구민 맞춤형 강좌가 가득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에 발맞추고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IT▪디지털 강좌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IT▪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패드 드로잉, 손글씨 이모티콘, 3D프린팅펜 자격증 과정이 있다. 덧붙여 취미․여가 생활을 위한 ▲프랑스 자수 ▲매트 필라테스 ▲나전칠기 강좌도 열린다. 또한 재능 나눔 강좌로 ▲타로 ▲한국무용 ▲핸드드립 커피 강좌가 마련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엔 ▲힐링 도예 ▲소품 만들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도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4월 3일부터…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형 과학 수업인 ‘2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체험과 실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수업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민센터, YDP 미래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실험 재료비 5만 원은 별도 부담이다. 프로그램은 ▲색이 변하는 팔찌(자외선) ▲소리를 데려가(매질에 따른 소리 전달) ▲조선 시대의 크레인, 녹로(고정 도르래) ▲둥둥 떠오르는 공(베르누이 원리) ▲물이 쏙쏙(고흡수성 수지) ▲오목거울로 보는 세상(LED 손전등) ▲얇은 관을 타고 이동해요(모세관 현상) ▲타일을 돌려요(트루셰 타일) 등 총 10회로 생활 속 과학으로 구성했다. 한편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교육을 강화하고자…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역 내 거주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을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총 13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영등포구청역, 신길역, 대림역 등에서 활동하며 귀가 지원 1,943건, 취약지역 순찰 6,692건을 수행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귀가 지원과 함께 유흥업소‧골목길 등 우범지역 순찰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시스템인 서울시 ‘안심이’ 앱의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기존 특정 시간(21:30~24:30)에만 서비스 예약이 가능했던 것을 개선해 올해는 24시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거주 여성과 청소년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또는 스카우트 상황실에 전화하면 안전한 귀가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자는 약속한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과 만나 2
(웹이코노미) 1997년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됐지만, 코로나 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동학대, 배우자 폭력, 노인 학대 등 가정폭력의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가정폭력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고 가정폭력 근절과 재발 방지를 위해 영등포구 소나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개소한 영등포구 소나무센터는 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APO)으로 구성돼 있다. 가정폭력 신고가 112로 접수되면, 경찰은 상담에 동의한 가정폭력 위기가구를 영등포구 소나무센터로 연계한다. 이후 영등포구 소나무센터는 ▲전화상담 ▲심리지원 ▲의료 및 법률기관, 쉼터 연계 ▲복지▪행정 지원 ▲사후 모니터링 등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아울러 위기가구의 안전이 우려되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통합사례관리사와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합동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 지난해 영등포구 소나무센터는 총 1,0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영등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맞춤 서비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난 9일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내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는 지역사회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과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 면적 95.1㎡, 높이 4.2m로 조성됐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운영 기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로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는 ▲미션을 수행하며 클라이밍을 하는 ‘클라이밍 콘텐츠’ ▲점선잇기‧사칙연산 퍼즐‧키오스크 훈련 등 ‘모션인식 콘텐츠’ ▲가상공간에서 걷거나 뛰는 운동, 복지관 오는 길을 연습하는 ‘스마트워킹 콘텐츠’ ▲곤충채집‧인형뽑기‧플라잉버드 등 ‘스마트 롤러 콘텐츠’ ▲디지털 피아노‧장난감 맞추기‧두더지 게임 등 ‘인터렉션 트레이닝 콘텐츠’ ▲그림을 그려 스캔하면 대형화면에서 움직이는 ‘디지털 스케치 콘텐츠’ 등 실제 생활환경을 가상 현실로 구현, 장애로 인한 물리적 제약을 보완해…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신학기를 맞아 무인점포 관련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아크로타워스퀘어 주민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무인 아이스크림점, 무인 문방구 등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2021년 관내 92개소였던 무인점포가 2023년 2월 기준 164개소로 78.3% 증가했으며, 3회 이상 절도가 발생한 고위험 무인점포도 7개소에 이른다. 구는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무인점포 점주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점포 집중 순찰 ▲아동 계도 ▲무인점포 출입 시스템 설치 및 CCTV 경고문 부착 등 아동․청소년 절도 사건 예방과 무인점포 한계를 극복하는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아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구직 신청자 중 총 1,154명에게 취업을 알선하여 전년 대비 10.5% 상승한 5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경기둔화, 구인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의의가 크다. 구는 이번 취업률을 초석 삼아 일자리가 넘치는 신경제 명품도시를 향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구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채용 수요조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구직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박람회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1대1 현장 면접 잡포유(JOB FOR YOU) ▲AI 면접 체험을 마련했다. 아울러 어르신, 경력단절여성, 신중년을 위해 ▲연령층별 맞춤형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향후 구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1:1 상담사 매칭,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3월 24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Dear Spring 친애하는 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대표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봄꽃축제와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Dear Spring 친애하는 봄’은 유수지, 이미나, 이미솔 작가가 참여하며 페이퍼 아트, 순수미술 전시로 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포스터를 모션그래픽으로 제작, 입구 모니터 상영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도입부’ ▲ 26m 미디어 월을 통해 영등포의 사계를 실감 나는 영상으로 선보이는 ‘미리 봄’ ▲페이퍼 아트(한지)로 봄꽃의 만개를 여유롭게 만나볼 수 있는 ‘바라 봄’ ▲봄을 회화 작품으로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드로잉 페이퍼에 직접 색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려 봄’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평일은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은…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주민들에게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현재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공동주택과 노후․불량 주택이 많다. 이러한 까닭에 도시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재건축 규제완화와 서울시의 주거용 건물 35층 층수 제한 폐지에 따라 구는 재개발‧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도시정비 사업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재정비촉진사업(舊 뉴타운) ▲여의도 아파트 등의 재건축 ▲모아타운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민간 정비사업 ▲공공 주도의 정비사업 ▲역세권 등 장기 전세주택 건립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총 77개의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구는 내달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신길5동 주민센터 1층에 설치하여 상시 운영한다.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주민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건축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1대1 상담 ▲주민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