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인디테라스 190’ 2회차 공연을 지난 6월 28일 성황리 개최한 데 이어 7월에도 공연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인디테라스 190’은 진주 촉석로 190번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진주문화제작소를 무대로 삼아 기획된 공연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측은 "지역내 인디음악 문화가 지속 가능하도록 공연 무대를 조성하고, 진주문화제작소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에는 ‘국빈관진상들’과 가수 ‘윤성기’가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7월에는 안준우프로젝트/박창곤, 8월 야자수/여유와 설빈, 9월 글렌초이/뎁트, 10월 비스킷코드/후하의 등의 공연이 올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