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 일원에 생동감 넘치는 벚꽃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벚꽃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하동을 찾을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벚꽃개화 서비스 외에 화개면 일원의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는 근접화면으로 서비스하며, 차차 꽃이 피는 시기를 고려해 원거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벚꽃개화 서비스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벚꽃 개화 현황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어 하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청도면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청도면을 방문하는 봄나들이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과 장미꽃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도면은 우선 지역 내의 주요 문화재인 남계서원(경남문화재자료 제229호) 주변의 유휴지를 정비하고 유채꽃씨를 뿌려, 다가오는 4월이 되면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남계서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법마을 주민들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문화재인 고법리 박익벽화묘(사적 제459호)가 보이는 마을 진입로에 장미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하고 장미를 식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에 참여한 손윤영 고법마을 이장은 “꽃길을 점차 늘려나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만발할 고법마을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명소를 정비하고 새로운 명소를 발굴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위원장 한상숙)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분과 한상숙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원장/보육교사/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대상으로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대표는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3월 14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신청한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15개소를 확정했다. 확정된 경남도의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방위, 원자력 분야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1조 4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일대에 3.3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9월 지역 신산업 육성과 성장거점 조성 등을 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 10개 시도 18개소 후보지를 신청받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적정성을 검증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민선8기 들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전략산업으로,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작년 10월 국토부에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일대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했다. 이후 경남도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창원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각종 규제 해소를 협의하고 특히 개발제한구역(GB)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하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4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함께 ‘상생금융 간담회’를 열어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발표한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0.4%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3%p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4%p ▲새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1.5%p를 인하한다. 이를 통한 개인 고객의 이자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1천억원이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차보전(주1)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기간 종료에 따라 금리가 인상될 수 밖에 없는 대출에 대해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이차보전 기간을 연장해 이자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보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절감을 도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앞서 취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중 시행 예정이었던 ▲신용등급 하락 시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직장인을 위한 심리상담 '휴, 마음 두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했다. 2021년 자살사망통계에 따르면 통영시 10만명당 자살률은 26.2명으로 2020년 19.4명 대비 6.8명 증가했고, 자살원인은 정신과적 문제 33%, 경제적 문제 27%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30~50대 경제활동 인구가 전체 자살률의 57.6%를 차지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 강화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통영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활동 등으로 주중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없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굴하고 치료연계를 통하여 정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토요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설한 것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동명심리건강연구소(KCL)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최성진 임상심리학 박사를 초빙하여 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평가를 시행하게 되며, 심리상담 결과에 따라 후속 심층상담 검사 및 진료 등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상담신청은 e메일이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오영미 보건소
(웹이코노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본관, 분관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관은 고성읍 동외로 156번길 36, 분관은 고성읍 송학로 47-3에 위치하고 있다. 복지관은 3대 기능사업인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행인력은 관장외 8명의 직원과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 6명이 함께 근무 중이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3대 기능 수행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관 운영, 지역사회 기반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실현으로 마을중심 지역복지 실천, 취약한 개인과 가정에 통합적인 사례관리 개입으로 일상기능 회복지원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누계인원 61,919명의 고성군민들이 이용 2021년은 31,144명의 군민들이 복지관을 이용 했으며, 2022년은 37,500명의 군민이용을 목표로 1년간 군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목표의 165.1%에 상향하는 61,919명의 군민들이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관, 분관 2개의 복지관을 활성화 한 것도 요인이지만,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복지관 및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월별로는 5월, 6월
M1, M2는 대표적인 대식세포(大食細胞)로 세균 등을 잡아 소화해 면역정보를 림프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서로 반대의 성격을 가진다. M1은 세균을 집어삼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을 공격하지만, M2는 활성된 면역반응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진행을 돕는 것이다. 그때문에 최근에는 M2를 M1으로 바꾸는 것이 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M1, M2를 살아있는 상태로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처음으로 M2를 선택적으로 염색할 수 있는 프로브를 개발했다. POSTECH 화학과 장영태 교수, IT 융합공학과 강남영 연구교수, 화학과 권화영 연구교수, 통합과정 조희원‧이순혁 씨로 이뤄진 연구팀은 새로운 메커니즘을 가진 최초의 M2 선택 프로브 “CDg18”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화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게재됐다. 형광 프로브란 특정한 이온이나 물질을 인지하였을 때, 빛 신호를 통해 인지 여부를 나타내는 광 감응제이다. 인간의 살아 있는 세포를 구별해 내
(웹이코노미)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하동군·광양시·구례군·곡성군이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하고자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섬진강권 4개 시·군은 이날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19 여파 이후 처음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하동 벚꽃축제, 곡성 장미축제 등 4개 시·군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4개 시·군 축제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열린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에는 4개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 의장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선포식은 광양매화축제 개막선언, 섬진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행신1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지난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져 있다”면서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핵심정책과 관련해 우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에 대해 공유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는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다”면서 “이로 인해 고양시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로 인해 고양시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지난 3월 21일 개최한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에서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법안은 지난 2021년 11월 5일 서일준 의원과 이광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가덕도신공항특별법 개정안’으로, 육상공항과 해상공항은 공항주변여건 차이가 확연함에도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를 반경 10㎞로 동일하게 적용한 불합리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16일 교통법안소위 1차 심사에서는 기존 공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주변개발예정지역 지정범위를 반경 10㎞ 이내로 유지하여야 한다는 의견과 가덕도신공항이 해상공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반경 20㎞ 이내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으나, 이번 심사에서는 서일준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수정안으로 가결되었다.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 및 진해신항 건설로 주변지역이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물류거점으로 형성됨에 따라 향후 항공화물, 항만화물 및 복합물류(Sea&Air)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가덕도 신공
(웹이코노미) 정동원 공식 팬카페 ‘우주총동원’ 회원 400여명이 하동산불 피해 응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등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며 성숙한 팬덤문화를 보여줬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와 그의 팬다운 나눔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정동원 팬들은 단순히 스타를 지지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재난지역의 응원을 위해 가치와 의미를 찾는 기부활동으로 성숙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19일 가수 정동원의 1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하동군 진교면 소재 우주총동원 카페를 방문한 팬들은 ‘사랑하는 만큼 베푼다’라며 하동의 산불피해 극복을 응원했다. 다음카페 우주총동원 공식 팬카페는 2020년 6월부터 약 3만 1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극복 응원과 엑스포 성공을 위한 기부액 3000만원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하승철 군수는 “가수 정동원과 하동군을 아껴주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하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천안(미래모빌리티)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이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도의 치밀한 전략과 뚝심이 통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이끌어 온 천안종축장은 방역이나 연구 등 기본 환경 악화에 따라 2018년 전남 함평을 새 부지로 정하고, 오는 2027년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도 주도로 이 땅에 대기업 등을 유치, 대한민국 미래 성장 견인 핵심 거점 조성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김태흠 지사가 ‘1호 결재’로 택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에 ‘천안(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을 담은 것도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땅 주인’인 기획재정부는 도의 바람과 달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LH를 통해 위탁 개발에 따른 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충남 북부 기업 입지 여건이 탁월한 부지가 아파트나 상가 등 산단 지원 기능에 머무를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도유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국유지인 종축장을 교환하는 방안을 꺼내든다. 지난해 10월 5일 취임 100일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역상생과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2023년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4대 충전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난해 877억원의 경제효과를 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새롭게 개편해 추진하는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는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 복합 경제 위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제 시책으로 6대 분야, 총 66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밀양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는 ① 소상공인 경영지원 ② 일자리 창출 ③ 중소기업 지원 ④ 취약계층 지원 ⑤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⑥ 행정, 재정 지원이며,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활력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72억원 융자, 1년간 5만원씩 지급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포함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공무원·사회단체 물산소비운동,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디지털 온라인 인프라 지원 등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②수요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지원 시는 밀양형